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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Subject: 코끼리
Poster: 김형석 (zooty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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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꼬리털의 화학적인 분석을 통해서 코끼리의 식습관과 행동양식을 알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발표했다. 연구원들은 케냐 삼부루(Samburu) 국립공원에 있는 코끼리에 대해서 GPS 시스템을 이용하고 꼬리털을 분석해서 그들의 행동양식을 연구했다. 어떤 코끼리는 사람이 재배한 농작물을 먹기 위해 돌아오기도 했다. 이는 인간과 코끼리가 대립하는 주된 원인이다.

이 연구결과는 미(美)과학원회보(PNAS,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온라인에 실렸다. 이 연구는 환경운동가들이 어떤 지역을 자연보호구역으로 정할지에 자문을 주기 위해 수행되었다.

인구가 늘어갈수록 인간과 코끼리가 대립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문제이다. 인간의 영역이 확장되면서 코끼리의 서식처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그리고 먹이 부족으로 코끼리는 사람이 재배한 농작물 먹기도 하는데, 드문 경우지만 사람들이 그것을 복수하기 위해 총으로 쏴서 코끼리를 죽이기도 한다.

코끼리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 유타대학의 서 설링(Thure Cerling) 교수는 무선장치를 야생 코끼리의 목에 부착했다. 연구팀은 코끼리들의 2년 간의 이동경로와 꼬리털의 샘플을 분석했다. 탄소동위원소 측정방식을 이용해서 7마리의 코끼리가 무엇을 먹었는지 추측해 낼 수 있었다. 7마리 중 6마리가 먹은 것은 거의 유사했으나, 루이스라고 불리는 코끼리는 풀을 특히 많이 먹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을 농작물을 먹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끼리들은 보호구역 안에서 우기에는 저지대에서 풀을 먹었으며, 그 뒤에 산악지대로 이동해서 낮에는 잔목을 먹었고, 밤에는 밀밭으로 이동했다. 연구가 끝난 후에 코끼리는 농민들에 의해 총살되었을 거라고 미국과 영국, 아프리카의 국제연구팀은 전했다.

"코끼리들의 보호구역이 점점 좁아져 가고 있는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우리가 코끼리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안정된 동위원소를 이용한 그들의 식습관 연구는 그들의 보호구역을 계획하는데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또한 동위원소로부터 알아낸 정보와 코끼리들의 이동경로 파악은 코끼리들과 다른 동물들 사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 연구의 공동저자이고 케냐 나이로비에 있는 코끼리보호재단의 설립자인 동물학자 더글라스 해밀턴(Douglas-Hamilton)은 말했다.

출처: 과학기술동향 - http://www.kist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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