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왕자?' 사람같은 개구리 영상 눈길 [노컷뉴스 2012-04-25]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사람처럼 벤치에 의젓하게 앉아 있는 개구리 영상이 해외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사람처럼 벤치에 앉아있는 개구리'라는 제목으로 43초 길이 영상이 올라왔다.
제목처럼 개구리는 정말 의자 끝에 다리를 내리고 사람처럼 앉아서, 촬영을 하는 동안 도망도 가지 않고 한참이나 그대로 있었다.
영상을 올린 유튜버는 '우연히 촬영하게 됐다'며 '못이나 접착제, 동물학대 같은 것은 없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후 개구리는 벤치에서 뛰어내려 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커밋(개구리 캐릭터)이다' '맥주가 마시고 싶은 모양' '조작이다' '개구리가 세계를 정복하겠다' '쿨한 개구리' '키스를 해주면 왕자로 변할지도 모른다' 등 댓글을 올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