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총새
 
 물총새
 파랑새목/물총새과
 
 학    명
 kingfisher/Alcedo 
             atthis bengalensis
 길    이
 17cm
 등면은 진줏빛 청색과 선록색이다. 턱 밑과 
             멱은 백색이나 다소 황갈색을 띤다. 목의 측면에 밤색과 백색 반문이 
             있다. 부리는 흑색을 띠며 부리 기부는 적색이다. 다리는 진홍색이다. 
             물총새과의 조류는 3개의 앞발가락이 유합되어 있다. 성숙한 새의 여름깃은 
             1~3월에 불완전하게 털갈이한다. 물가에 살며 여름에는 내륙, 겨울에는 
             해안가에서 볼 수 있다. 저수지 주변의 둑이나 개울가에 번식하는 흔한 
             여름새이며 중부 이남에서는 겨울에도 일부 남아 월동하는 드문 겨울새이기도 
             하다. 3월 상순~8월 상순에 물가 흙벼랑이나 언덕에 구멍을 파서 자신이 
             토해 낸 민물고기 뼈로 알자리를 마련한 둥지를 튼다. 한배에 4∼7개의 
             둥근 흰 알을 낳는다. 민물고기가 주식이며 양서류, 곤충류, 갑각류 
             등을 먹는다. 포란기간은 약 20일, 육추기간은 약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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