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날개쐐기노린재 Nabis stenoferus
매우 작은 털로 덮여 있음.
더듬이는 몸과 비슷할 정도로 김.
잎벌레류의 체액을 빨아먹음.
긴날개쐐기노린재 (쐐기노린재과)
Nabis stenoferus Hsiao.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극동 러시아
몸 길이는 6~9mm 정도이다.
색깔은 연한 황갈색 또는 회황색이며 매우 작은 털로 덮여있다.
머리는 길고, 개체에 따라 약간 남색을 보이나 은백색의 매우 작은 털이 덮여 있어 회백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정수리에 털이 없는 세로줄이 2개 있다.
더듬이는 몸 길이와 비슷할 정도로 길다.
앞가슴 등판 앞부분에 가로 홈이 있고, 나머지 부분은 다시 가운데에서 불규칙한 선으로 잘록해져 앞뒤로 나뉘고, 그 앞쪽의 가운데는 뚜렷한 흑갈색의 세로 무늬가 있다.
어른벌레는 산과 들의 초원지대나 경작지에서 볼 수 있으며, 진딧물이나 깍지 벌레 또는 잎벌레류의 체액을 빨아 먹는다.
활동 : 5~10월
* * 원색 제주도의 곤충..제주도 민속 자연사 박물관.. 발췌 * *
(글: 제주자연식품 - http://www.nf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