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말똥가리 - 농약 기운이 온몸에 퍼져 생명이 꺼져가고 있다.
한국의 겨울철새 (1)
큰말똥가리 - 농약 기운이 온몸에 퍼져 생명이 꺼져가고 있다.
큰말똥가리
대형 조류로서 기러기 같은 새들을 사냥한다.
파주시 곡릉천으로 탐조 갔을 때 큰말똥가리가 기러기를 뜯어먹고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큰말똥가리가 이상했다. 사람이 가까이 가도 풀숲에 풀썩 주저앉은 채 날아가지 못하는 것이었다.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던 도중 기러기 고기를 토해내다가 기도가 막혀 질식해서 죽어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