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새 (4) - 어린새
새에 쏟는 애정처럼 자연을 사랑하자
<어린새>
- 필자 : 정다미 (일산대진고 1학년)
어린새란, 알에서 깬 뒤에 깃털이 완성되고 그로부터 첫 깃털갈이를 하기까지의 새를 말한다. 즉, 말 그대로 새는 새인데 성조(成鳥, 다 자란 새)가 아닌 새끼의 새를 말한다. 이렇게 어린새 시기를 거쳐야 비로소 어미새의 모습을 갖추는 것이다. 어린새들은 보통 어미와 비슷하지만 깃털색이 많이 다르고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뻐꾸기 어린새
뻐꾸기는 붉은머리오목눈이, 개개비, 때까치, 물까치 등 다른 새에게 자기 새끼를 낳아놓고만 가버리는(托卵) 일명 얌체 새로 유명하다. 이렇게 다른 새에게서 길러진 뻐꾸기어린새는 어미 새와 매우 다르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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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Cuculus canorus (Common Cuckoo, Eurasian Cuck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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