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그린피쉬 http://www.greenf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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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납줄갱이
이름 : 떡납줄갱이(Rhodeus notatus)
명명자 : Nichole
분포 : 한반도, 일본
전체길이느 40mm 내외이고 최대 50mm 정도이다. 먹이는 잡식성, 부착조류, 수서곤충이고 수질 2,3급수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옆으로 납작하고 몸의 폭은 비교적 좁은 편디다. 입은 작고 주둥이 아래쪽에 있으면 입 주위에 수엽은 없다. 비늘은 큰 편이다. 등지느러미와 항문지느러미는 바깥 가장자리가 약간 둥글며 서로 비슷하게 생겼다. 그러나 항문지느러미가 등지느러미보다 더 뒤쪽에서 시작하고 크기도 항문지느러미가 더 작다. 꼬리지느러미의 가장자리 중앙은 깊게 갈라져 있으면 각각의 갈라진 끝은 뾰족하지 않다. 가슴지느러미는 좁고 긴 편이다. 배지느러미는 가장자리 끝이 둥글다. 측선은 불완전하다. 성숙한 수컷은 주둥이양 끝에 추성이 밀집한다.
등 쪽은 담갈색이고 배 쪽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진다. 몸의 측면 중앙에는 녹청색의 세로줄이 있는데, 등지느러미가 시작한 위치보다 앞쪽에서 시작해서 꼬리지느러미의 근저까지 이어진다. 이 세로줄은 시작하는 부분과 끝나는 부분은 가늘고 중간 부부는 두껍다. 아가미덮개 뒤에는 약간 등 쪽으로 작은 반점이 있다. 산란기의 수컷은 주둥이 밑부분,동공의 위쪽,등지느러미 및 항문지느러미의 가장자리가 주홍색을 변한다. 복부는 검은색이 나타난다.
평지의 물이 흐름이 적은 곳에서 서식한다. 수초가 우거진 곳을 좋아하며 빨리 헤엄치지는 못한다.
4~8월 사이에 산란하면 수온이 17~23도C가 되면 산란이 잘 일어난다. 조개 안에 알을 낳는다.
달잡줄개와 납줄갱이로도 불리지만, 사실은 달납줄개, 납줄갱이, 떡납줄갱이는 한 종이다. 서해화 남해로 흐르는 하천에서 발견되며, 관상용으로 크게 가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