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돔 (횟집 벽화)
횟집 벽에 걸린 사진을 찍다 ^^
자리돔(Chromis notata)은 자리돔과의 물고기이다. 자리 혹은 자돔이라고도 한다. 몸길이 18cm 정도로 몸빛은 흑갈색이고 입이 작다. 내만성 어종으로 산란기는 5-8월이며, 약 다섯 번에 걸쳐 산란한다. 수컷 한 마리가 여러 마리의 암컷을 바꿔가며 산란소로 유인해 알을 낳게 한 뒤 정자를 뿌려 수정시킨다. 알은 암초에 부착하며, 수컷이 알을 보호한다. 맛이 좋아 자리젓·자리물회는 인기가 있다. 한국의 남해와 제주도 연안 및 일본 연안과 동중국해에 분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