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이마기러기
영명: lesser white-fronted goose
학명: Anser erythropus
[분류] 기러기목(Anseriformes) 오리과(Anatidae)에 딸린 물새.
[형태] 몸길이 53 ~ 66cm. 쇠기러기와 비슷하나 몸집이 훨씬 작다. 이마의 백색 부분은 머리 꼭대기에 이른다. 부리는 선명한 핑크색이며, 근거리에서 황색의 눈둘레는 특징적이다. 다리는 오렌지빛이 도는 황색이다.
[울음소리] '과, 하, 한' 또는 '큐, 이-, 이-' 등 쇠기러기와 비슷한 소리로 운다.
[서식지] 농경지, 초습지, 호소, 간척지, 해만 등지에 서식한다.
[먹이]
[번식] 툰드라 지역에서 번식한다. 노란색을 띤 흰색의 알을 3 ~ 8개 낳으며, 수컷이 알을 품는다.
[수명]
[행동양식]
[분포] 북극권 북부의 고지대. 사할린, 쿠릴열도, 한국, 일본, 대만에서도 기록되었다.
[현황] 미조이다. 경기도에 오래된 기록이 있으며, 경남 주남 저수지에서 1992년 1 ~ 2월에 걸쳐 4개체 이상이 월동하였다.
참고자료: 원병오, "한국의 조류", 교학사, 19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