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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생이 (동물이름사전)
Subject: | 남생이 (동물이름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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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생이 (동물이름사전)
남생이
영명: Chinese three-keeled pond turtle, golden turtle, Japanese coin turtle, Reeves' turtle
학명: Chinemys reevesii (Gray)
[분류] 거북목(Testudines) 늪거북과(Emydidae)에 딸린 육지 민물거북. 일본명은 Kusa kame(草龜, クサカメ), 중국명은 金龜(烏龜).
[형태] 크기: 암컷. 25~30cm / 수컷. 15cm내외; 최대크기 47cm(암컷, 1991)
갑의 길이는 12 ~ 25cm이며 , 간혹 30cm에 달하는 것도 있다. 생김새는 거북과 비슷하나 크기는 작다. 네 발에는 각각 다섯 개의 발가락이 있고, 발가락 사이에는 물갈퀴가 있다. 등갑은 진한 갈색이고, 각 갑판의 가장자리 부분이 황색의 가는 띠로 되어 있으며 부분에 따라서는 뚜렷하지않은 흑색의 무늬가 있다. 등중앙선상의 융기선은 검은색으로 되어 있다. 배갑은 검은색 또는 흑갈색이며 적어도 각 갑판의 언저리는 황색으로 되어 있다. 머리와 네 다리는 진한 회갈색이다. 머리의 옆면에서 목부분에 이르기까지 가장자리가 검은색인 황색의 불규칙한 세로줄이 다수 있으며, 인두부에도 같은 모양의 것이 있다. 주둥이는 아래턱보다 돌출되어 있으며, 주둥이 끝이 비교적 둔하게 되어 있다. 한편 주둥이 끝을 옆에서 보면 수직으로 잘려진 것같이 보이지는 않는다. 주둥이 끝에서 눈의 앞끝까지의 거리는 눈의 긴지름보다 작다. 위턱의 앞 끝은 갈고리 모양으로 꾸부러져 있지 않으나 중앙부분이 약간 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정수리 부분에서 뒤쪽으로는 피부가 작은 비늘로 되어 있다. 등갑은 긴 타원형이고, 비교적 편평하며 양쪽 2개의 융기선은 앞뒷부분이 안쪽으로 약간 휘어 있다. 네다리에는 폭이 넓은 비늘 조각을 갖고 있으며, 물갈퀴는 잘 발달하였고, 특히 뒷다리는 각 발가락의 끝부분에 도달하고 있다. 꼬리는 앞끝 부분이 약간 세로로 길게 되어 있다.
[서식지] 남생이는 냇가나 연못, 강, 호수 등 민물에 서식한다.
[먹이] 남생이는 잡식성이지만 민물고기와 새우 따위의 갑각류, 다슬기 등을 주로 먹는다. 이외에도 개구리를 비롯한 양서류, 달팽이, 지렁이, 곤충류, 수초 따위를 먹는데 주로 죽은 물고기나 동물 등을 처리함으로써 청소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육 상태에서는 인공사료나 자연사료를 비롯하여 각종 생먹이류를 모두 잘 먹는 편이다.
[번식] 남생이는 가을에 결혼하여 다음해 여름 6월쯤 알을 낳는다. 6 ~ 8월경에 모래속에 구멍을 파고 4 ~ 6개의 알을 낳는데, 알은 백색 또는 황백색이고, 모양에는 변이가 있다. 양지 바르고 습기가 있는 땅을 찾아 좌우의 뒷발로 오줌을 조금씩 싸서 흙을 적시면서 지름 9cm 정도의 구멍을 판다.
[수명] 수명은 약 24년이다.
[행동양식] 남생이는 주로 강이나 늪지역 등 물이나 물가에서 생활을 하는 반수생 거북이다. 물 속에서 헤엄을 치기도 하고 육지로 올라와서 먹이를 찾아 오랜기간 동안 헤매기도 한다. 일광욕을 좋아하기 때문에 햇빛이 좋은 날이면 육지로 올라와서 일광욕을 하고 있는 모습도 예전에는 쉽게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서식처와 산란처의 파괴를 비롯하여 약재로의 사용 등을 위한 무분별한 남획과 포획으로 인하여 그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어든 상황이다. 사육 상태에서는 물과 육지의 비율을 50:50으로 해주는데 남생이는 육지에서 머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육장을 전반적으로 육지로 꾸며준 상황에서 들어가서 충분히 놀 수 있는 물공간을 별도로 사육장 내에 만들어주기도 한다.
[분포]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현황] 담수역(淡水域)인 하천, 강 및 호수에서 서식하는 종으로 현재 극심한 수질오염으로 서식지를 잃어가고 있으며 또한 애완용이나 방생용으로 남획되어 개체수가 격감된 취약종(脆弱種)이다. 멸종위기종 파-1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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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생이 [Reeve's turtle]
거북목 남생이과의 파충류.
학명 Geoclemys(Chinemys) reevesii
분류 거북목 남생이과
크기 등딱지 길이 20∼25cm
색 진한 갈색(등딱지)
생식 난생(1회에 4~6개)
서식장소 민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타이완
등딱지 길이는 20∼25cm이며 30cm에 이르는 것도 있다. 등딱지는 진한 갈색인데, 가장자리가 매끄럽고 앞끝이 둥글게 패어 있으며, 뒤끝은 깊게 패어 있다. 각 딱지에는 누런 녹색 테두리가 쳐져 있고, 드물게 희미한 검정무늬가 있다. 등 가운데 선의 융기는 낮으며 검정색이다. 배딱지는 등딱지와 길이가 거의 같다. 머리 뒤쪽은 잔비늘로 덮여 있고, 옆면 가장자리에는 노란색의 불규칙한 세로줄이 여러 개 나 있다. 네 다리는 넓은 비늘로 덮여 있다.
민물에 살며 잡식성으로 물고기·갑각류·수생식물 따위를 먹는다. 사육할 때는 빵이나 지렁이도 잘 먹는다. 6∼8월에 물가 모래에 구멍을 파서 4∼6개의 알을 낳는다. 민간이나 한방에서는 자양·강장·보신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약으로 이용하는데, 배딱지를 말려서 달여 먹거나 알 또는 가루로 만들어 복용하기도 한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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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453호 (지정일: 2005.03.17)
남생이(남생이)
남생이는 오염되지 않은 산간계곡 상류에 일부 서식하고 있으며 주로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에 분포한다. 등딱지 길이는 20∼25cm 정도로써 진한 갈색의 긴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매끄럽고 양끝쪽에는 누런 녹색 테두리가 쳐져 있고 드물게 희미한 검정 무늬가 있다. 등 가운데 선의 융기는 낮으며 검정색의 잔 비늘로 덮여 있고 옆면 가장 자리에는 노란색의 불규칙한 세로줄이 여러개 있다. 네 다리는 넓은 비늘로 쌓여 있다. 민물에 살며 잡식성으로 물고기, 갑각류, 수생식물을 먹으며, 6∼8월경에 물가의 모래에 구멍을 파고 5∼15개의 알을 낳는다.
우리선조의 민화에 많이 등장하였으며, 전국 하천에 흔하게 볼 수 있었던 파충류로써 자리잡고 있었으나, 하천의 콘크리트 직강화 골재 채취 등으로 산림감소와 소실 및 하천의 오염과 외래 종(붉은귀거북이)의 확산으로 인하여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민간이나 한방에서는 자양, 강장, 보신 등으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약으로 이용하려고 무분별한 남획을 하여 더욱더 감소를 부추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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