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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새치 | striped marlin / barred marlin Tetrapturus audax
Subject: | 청새치 | striped marlin / barred marlin Tetrapturus aud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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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목 청새치과의 바닷물고기이다. 주둥이는 침처럼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으며 몸 옆으로 짙은 푸른색의 가로무늬가 10~15개가 있다.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회유성 어류로 물고기나 갑각류, 오징어 등을 먹고 산다. 새치류 중에서 맛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고급 생선회나 구이 재료로 이용된다.
분류 : 농어목 청새치과
크기 : 약 3m, 최대 몸길이 4.2m
몸 색깔 : 등쪽은 어두운 푸른색, 배쪽은 회백색, 짙은 푸른색의 가로무늬 10~15개
제철 : 7~8월
산란시기 : 5~7월
서식장소 : 수심 200m 이내의 바다
분포지역 :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
일본어명 : 마카지키(マカジキ)
방언 : 용삼치
몸 빛깔이 푸른색을 띠는 새치류로 ‘청새치’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지역에 따라 용새치나 용삼치라고도 하며, 몸 옆을 지나는 짙은 푸른색의 가로무늬 10~15개가 있어서 영어로는 ‘striped marlin’으로 부른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침처럼 뾰족하게 튀어나온 주둥이가 특징이며, 위턱은 아래턱에 비해 길다. 양턱에는 작은 이빨들이 고르게 나 있다. 눈은 작고 위턱의 뒤끝에 자리잡고 있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첫 번째 지느러미는 머리 뒤쪽에서 솟구쳐 있어서 몸 높이가 가장 높으며, 두 번째 지느러미는 몸 뒤쪽에 있으며 작은 편이다. 가슴지느러미는 배쪽으로 치우쳐 있으며 길고 폭이 좁다. 어두운 푸른색을 띠는 제 1 등지느러미를 제외한 나머지 지느러미는 모두 어두운 갈색이다. 최대 몸길이는 4.2m, 몸무게는 440kg까지 나간다.
주로 육지에서 떨어진 바다에서 서식하며, 수심 200m 이내의 수온약층 위를 헤엄쳐 다니면서 생활한다. 대개 단독으로 떨어져 살지만 번식기가 되면 작은 무리를 짓기도 한다. 계절에 따라 먹이나 짝짓기를 위해 남북으로 먼 거리를 이동하는 회유성 어류이다. 육식성으로 꽁치, 정어리, 고등어와 같은 물고기나 갑각류, 오징어 등을 먹고 산다. 북반구에서는 5~7월 사이에 성숙한 물고기들이 짝짓기를 하고, 암컷은 한 번에 1,100~2,900만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여름이 되면 알에서 깨어난 치어들이 나타나는데 낮에는 주로 물 표면에 머무르다 밤이 되면 깊은 바다로 내려간다. 겨울보다는 봄부터 가을 사이에 빠르게 자라며, 1년에 약 20~35cm씩 몸길이가 늘어난다.
다랑어 주낙으로 다랑어를 잡다가 같이 잡히는 경우가 많다. 작은 배를 타고 트롤링낚시를 하거나 때로는 작살을 이용해 잡는다.
청새치는 새치류 중에서도 맛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어서 고급 생선회나 구이 재료로 이용된다. 살은 옅은 붉은빛을 띠며, 얼리거나 훈제를 하여 가공하기도 한다.
자료출처: http://www.encyb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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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새치 / striped marlin (barred marlin) / Tetrapturus audax / 농어목 - 청새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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