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쩍새
정말 올빼미과와 뻐꾸기과로 서로 별개였다.
송해월, 장만영, 함민복, 이성원 시인은 소쩍새를 노래한 것이고
자규를 노래한 이조년, 접동새를 말한 김소월, 귀촉도를 말한 조지훈 등은
두견새를 노래한 것이었다.
소쩍―새 [―쌔][명사] 올빼밋과의 새.
몸길이 20cm 가량. 깃털이 짧으며 눈빛이 노랗고,
부엉이와 비슷하게 생겼음.
한국의 올빼밋과 중 제일 작음.
침엽수 숲에 살며 우리나라에는 여름에 오는 철새인데,
일부는 일 년 내내 살기도 함. ‘소쩍소쩍’ 하고 주로 밤에만 욺.
천연기념물 제 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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