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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도요 Philomachus pugnax (Ruff)
Subject: 목도리도요 Philomachus pugnax (Ruff)
Poster: Choi Soon-kyoo (sonarkyoo@orgio.net)
Philmachus pugnax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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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도요 Philomachus pugnax (Ruff)


사진: 최순규 (2002. 9. 8 강릉시 남대천), http://aves.bird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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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도요 [ruff]
황새목 도요과의 조류.

학명 Philomachus pugnax
분류 황새목 도요과
생활방식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수컷 32cm, 암컷 25cm
색 갈색(겨울깃 윗면), 연한 갈색(아랫면)
생식 난생(1회에 4개)
서식장소 내륙 습지, 해안 간석지
분포지역 구북구 북부

몸길이는 수컷 32cm, 암컷 25cm이다. 암컷이 약간 작다. 영어 이름 ‘ruff’는 수컷에게만 사용하기도 하며 이 때 암컷은 ‘reeve’라고 한다. 겨울깃은 암수 모두 갈색이고 윗면에 짙은 갈색과 누런 갈색의 비늘모양 무늬가 있다. 아랫면은 연한 갈색이다. 부리는 노란색이며 짧은 편이다. 꽁지 양쪽 바깥깃에 있는 흰색 무늬가 이 새를 구분하는 식별깃이다. 수컷의 여름깃은 번식기에 목 부분에 흰색·보라색·붉은색 등 개체에 따라 다른 빛깔의 목도리 모양 장식깃이 생긴다.

대표적인 일처다부제 종이다. 해마다 번식기가 되면 일정한 장소(arena)에 수컷 여러 마리가 모여 부리로 상대방의 장식깃을 물어뜯거나 날개짓을 하며 뛰어오르는데, 암컷은 그 중에서 한 마리를 선택하여 교미한 다음 또 다른 수컷을 차지한다. 이동 시기에는 ‘삐이 위이’ 하고 소리를 내며 저녁에는 ‘괏괏’하는 소리를 낸다. 관목이나 풀밭에 둥지를 틀고 5월에 한배에 4개의 알을 낳는다. 흔히 붉은발도요 무리에 섞여 곤충·갑각류·조개 따위를 잡아먹는다. 둥지를 짓는 일에서 알을 품고 새끼를 기르는 등의 일은 수컷이 도맡아 한다. 한국에서는 주로 8∼9월에 적은 무리가 동·서해안을 지나가는 보기 드문 나그네새이다. 구북구 북부에서 번식하며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온대 및 열대지역에서 겨울을 난다.
Guest
Scientific Name: Calidris pugnax (Linnaeus, 1758)
Common Names:
English – Ruff
French – Chevalier combattant
Synonyms: Philomachus pugnax (Linnaeus, 1758)
Taxonomic Notes: Calidris pugnax (del Hoyo and Collar 2014) was previously placed in the genus Philomachus.

Philomachus pugn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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