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띠좀잠자리
잠자리목 잠자리과의 곤충.
학명 : Sympetrum pedemontanum elatum
분류 : 잠자리목 잠자리과
생활양식 : 수컷은 다른 수컷이 가까이 오면 배와 날개를 높이 쳐들고 위협하는 행동을 함
크기 : 성충-배길이 약 25mm, 뒷날개길이 약 30mm, 유충-몸길이 14∼16mm
색 : 성숙한 수컷-붉은색, 암컷-주황색
서식장소 : 유충-산지의 물웅덩이나 농수로 등의 부드러운 진흙 속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유럽
배길이 약 25mm, 뒷날개길이 약 30mm이다. 완전성숙하지 않은 암수는 모두 몸빛깔이 주황색이다. 암컷의 경우에는 성숙해도 빛깔이 크게 차이가 없으나 수컷의 경우에는 성숙하면 온몸이 붉은색으로 변한다. 암컷은 제8배마디와 제9배마디에 검은색 무늬가 있으나 수컷은 없다. 날개는 투명하고 결절과 날개 끝의 중앙에는 넓은 갈색 띠가 있는데 앞뒤 모두 나비가 같다. 날개맥은 황갈색이고 가두리무늬는 붉은색 또는 노란색이다. 성숙한 수컷은 세력권을 주장하지는 않으나 다른 수컷이 가까이 오면 배와 날개를 높이 쳐들고 위협하는 행동을 한다. 교미 후에도 암수가 떨어지지 않고 수면을 스치면서 산란한다. 유충은 몸길이 14∼16mm로 엷은 갈색 바탕에 짙은 갈색 반점이 복잡하게 있고 산지의 물웅덩이나 농수로 등의 부드러운 진흙 속에 숨어지낸다. 밤에 물가 근처의 식물의 잎 뒤나 줄기에 거꾸로 매달려 우화한다.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자료출처: 두산세계대백과 엔싸이버(http://www.encyb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