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루사 [babirusa, pig-deer] 
 
 몰루카제도에 서식하며 두드러진 송곳니 4개를 가진 멧돼지. 
  
 학명  Babyrousa babyrussa 
 분류  소목 멧돼지과 
 종수  1속 1종 
 생활방식  야행성, 그 수가 감소하여 전멸될 위험에 있음 
 크기  몸길이 90∼110㎝, 어깨높이 65∼80㎝, 몸무게 60∼90㎏ 
 체색  회색을 띤 갈색 
 생식  임신기간 125∼150일, 한배에 두 마리 낳음 
 서식장소  강이나 호수 근처의 습한 삼림 
 분포지역  셀레베스섬·몰루카제도 
  
 몸길이 90∼110㎝, 어깨높이 65∼80㎝, 몸무게 60∼90㎏이다. 사슴멧돼지라고도 하며, 1속 1종이다. 다른 멧돼지보다 네 다리가 길다. 아래턱에서 2개의 송곳니와 별도로 위턱의 긴 송곳니는 코와 눈 사이의 피부를 뚫고 위로 뻗어 있다. 유두(乳頭)가 한 쌍밖에 없다. 털이 적어 피부는 거의 밖으로 드러나 있고, 주름이 많이 있다. 몸빛깔은 회색이다. 
 
 강이나 호수 근처의 습한 삼림에 서식하고, 야행성이며, 열매·뿌리·나뭇잎·유충 등을 먹는다. 임신기간은 125∼150일이고, 한배에 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식용이나 사냥, 서식지의 삼림 벌채 등으로 인해 그 수가 감소하여 전멸될 위기에 처해 있다. 셀레베스섬·몰루카제도에 분포한다. 
 
 글출처: 네이버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68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