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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라 Muljarus japonicus (Korean Muljara)
Subject: 물자라 Muljarus japonicus (Korean Mulj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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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라 Muljarus japonicus (Korean Muljara)


논의 수서생물분류(출처: 농업과학기술원 - http://www.niast.go.kr)

▷ 동물성 플랑크톤류

학명 : Diplonychus japonicus (vuillefroy)(물자라)

물장군 과는 몸이 크고 불빛에 날아오며, 수컷의 등 위에 산란하는 등 여러 특이한 습성으로 인해 오래 전부터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어온 분류군으로 몸은 크고 다소 납작한 편이며 색채는 갈색 계통이다. 주둥이는 짧고 단단하며 더듬이는 4마디로 이루어져 있고 눈 뒤의 배면에 감추어져 있다. 앞다리는 포획성이며 배부의 끝에는 짧고 혁대 모양의 수축 가능한 부속지를 지니고 있다. 유충은 배마디 등판에 냄새선이 없다.
주된 서식처는 연못이나 계류의 정수역이며, 큰 몸집에 비해서 눈에 잘 띄지 않는데 이는 이들이 보통 물 속의 식물질이 쌓여 있는 표면에서 몸을 비스듬하게 거꾸로 세운 채 배의 끝만 물 위의 표면으로 약간 내놓고 쉬기 때문이다.
이들은 강력한 포식성으로 인해 주위 환경에서 왕으로 군림하며 각종 곤충올챙이, 어류, 심지어 새끼 오리 등을 포획하여 체액을 빨아먹기도 한다. 커다란 개체들은 저보다 몇 배 더 큰 어류들을 죽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중국과 미국에서는 어류 양식장에서 조절자로 사용되어지기도 한다.
뒷다리와 가운데 다리의 종아리마디와 발목마디는 서로 비슷하고 주둥이의 기저마디는 두 번째 마디의 길이와 거의 비슷하다. 몸길이는 17~20㎜ 암갈색의 난형으로서 편평하고, 앞다리는 보호지로 되고 발톱은 2개, 중간과 뒷다리는 유영지, 구기는 약간 길고 제2절은 말단지보다 현저히 길고 논, 연못, 웅덩이 등의 정수에 살며, 초여름에 산란하고 수놈은 취선이 없다.

muljarus japoni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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