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발귀개개비
쥐발귀개개비
참새목
/ 딱새과
학 명
lanceolated
grasshopper warbler/Locustella lanceolata
길 이
약 11cm
등면은 황갈색이며 많은 암색의 세로무늬가
있다. 아랫면은 백색을 띠며 가슴에는 선명한 세로무늬가 있다. 한국에는
전역에 걸쳐 봄과 가을에 작은 무리로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다. 한반도의
중부지역을 지나간다. 습지나 소택지의 풀 또는 버드나무와 관목, 물가의
갈밭 등지에 숨어서 모습을 나타내지 않으나 번식기의 수컷은 언제나
풀잎에 앉아 지저귀며, 때때로 공중에 수직으로 날아 올라가서 지저귀고
날개를 퍼덕여서 잠깐 정지비상을 하다가 또다시 수직으로 내려와서
풀속에 숨고는 한다. 먼 거리를 날 때에는 개개비사촌처럼 파도 모양을
그리면서 난다. 풀잎 그늘에서 지저귈 때는 흔히 높게 또는 낮게 가락을
바꾸기 때문에 그 소리는 멀리서나 가까이에서 들리는 듯하여 그 위치를
알 수 없다. 6월 중순에서 7월 하순까지 산란하며 한배의 산란수는 3∼5개이다.
암컷이 포란한다. 주로 딱정벌레류·매미류·파리류 등의 곤충을 먹으며
달팽이를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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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발귀개개비 Locustella lanceolata ( Lanceolated Grasshopper-Warbl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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