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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도요 [red-necked stint]
Subject: 좀도요 [red-necked s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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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도요 [red-necked stint]


좀도요 / 황새목 도요과. 몸길이 약 15cm. 물가 습지, 간척지 등에 살며 주로 조개류와 지렁이 등을 먹는다. 한반도에 봄과 가을에 지나가는 나그네새 이다.

좀도요 [red-necked stint]

요약
황새목 도요과의 조류.
학명 Calidris ruficollis
분류 황새목 도요과
생활방식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약 15cm
색 밤색(여름깃 등), 회색(겨울깃 등), 흰색(아랫면)
생식 1회에 4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 물가 습지, 간척지, 하구 삼각주
분포지역 시베리아 북동부

본문

몸길이 약 15cm이다. 여름깃은 등이 밤색으로 얼룩진다. 멱과 가슴 옆에 밤색 세로무늬가 있으며 아랫면은 흰색이다. 겨울에는 등의 밤색이 회색으로 바뀌나 어깨에는 어느 정도 밤색 부분이 남아 있다. 몸의 아랫면은 흰색이고 다리는 검정색이다.

한반도 전역에 걸쳐 봄과 가을에 지나가는 나그네새이다. 특히 서해안의 염전 지대와 부근의 논, 물웅덩이 등지에서 눈에 띄는데 습지나 개펄이 많이 사라지면서 찾아오는 수도 줄어들어 과거와 같은 1,000∼2,000마리의 대규모 무리는 찾아보기 어렵고 10∼20마리 또는 20∼50마리 정도의 무리가 눈에 띈다. 바닷가 만이나 간척지, 바닷가 근처의 못이나 습지, 하구 삼각주, 염전, 육지의 습지나 물가에 내려앉는다. 민물도요 무리에 섞여 먹이를 찾기도 하며, 습성이 민물도요와 비슷하다.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에 4개의 알을 낳아 암수가 함께 품는다. 먹이는 주로 동물성인 조개류·지렁이·갑각류·곤충류 따위를 잡아먹는다. 동아시아의 시베리아 북동부에서 번식하고 가을에 남쪽으로 내려가 인도·미얀마·말레이시아·필리핀·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calidris ruficol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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