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좀나방 유충 배추좀나방 번데기
나. 발생생태
배추좀나방은 겨울(12∼2월)의 월평균 기온이 0℃ 이상이
되는 지역에서 월동이 가능하며 7℃이상의 온도에서 발육 및 성장이 가능하다고 하며
1989년 2월하순에 전남 나주지방의 김장배추 잔유물과 부산 등지의 하루나 등에서
유충과 성충 등 각 충태가 생존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어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에서도
월동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되었음. 연 발생세대수는 따뜻한 지역인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지방에서는 연중 10∼12세대, 중부이북지방은 이보다 적은 8∼9회가 될 것으로
추정 됨. 발생량이 많은 늦봄과 초여름 사이에는 1세대가 20∼25일 정도로 발육속도가
대단히 빨라 포장내에서는 알, 애벌레, 번데기, 성충이 혼서되어 발생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