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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아(Myocastor coypus)
Subject: 뉴트리아(Myocastor coypus)
Source: http://www.armymission.org/2007-7/science.htm
nutria.jpg
Resolution: 520x336 File Size: 99372 Bytes Date: 2006:04:23 19:50:57 Upload Date: 2008:02:02 22:31:25

뉴트리아(Myocastor coypus)


science

뉴트리아(Myocastor coypus)

몸길이 : 43~63cm,
꼬리길이 : 22~42cm. 늪너구리 라고도 한다. 꼬리는 집쥐와 비슷하나, 긴 털이 드문드문 있고 비늘이 드러나 있다. 네
다리는 짧고 발가락은 5개 있는데, 첫째발가락에서 넷째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다. 머리는 크지만 귀는 작다. 털은 양털 모양의
솜털과 길고 거친 털로 되어 있으며, 몸 윗면의 빛깔은 다갈색이고 아랫면은 황토색을 띠고 있다. 하천이나 연못의 둑에 구멍을
파고 군집을 이루어 생활한다. 먹이는 수중식물의 잎과 뿌리, 작은 곤충 등이며, 헤엄을 잘 친다. 임신기간은 2~3개월이고,
한배에 5~10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들은 2~3일이면 부드러운 먹이를 먹으며 헤엄도 칠 수 있다. 수명은 약 10년이다.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칠레에 분포한다. 남미가 고향인 뉴트리아는 고기와 모피를 얻기 위해 1990년대 초 우리나라
농가에서 수입 사육되었다. 그런데 쥐를 닮은 외양이 한국인 정서상 식용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워지면서 농가의 관심이 느슨해지자 몇몇
마리가 사육장을 탈출. 우포늪 등의 습지에서 번식을 시작했다. 잡식성인 뉴트리아가 늪지 식물과, 수서생물 등을 무차별적으로 포식하고
있는데다 번식력 또한 강해 국내 생태계의 균형유지에 위해를 가져 올 우려가 있는데다 제방에 구멍을 파고 서식하는 관계로 외국에서는
제방이 붕괴된 사례도 있다. 뉴트리아의 서식처가 낙동강 수계를 타고 점점 넓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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