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논병아리
영명: red-necked grebe
학명: Podiceps grisegena (Boddaert, 1783)
[분류] 논병아리목(Podicipediformes) 논병아리과(Podicipedidae)에 딸린 물새.
[형태] 몸길이 46 ~ 56cm. 중형의 논병아리. 겨울에는 뿔논병아리와 비슷하나 일반적으로 보다 회색이다. 어두운 색깔의 머리 꼭대기는 눈 밑에 이른다. 여름에는 진한 밤색의 목, 회색의 멱과 뺨이 특징적이다.
[울음소리]
[서식지] 겨울에는 주로 해안. 때로는 내륙의 호수에 서식한다.
[먹이]
[번식] 호수 습지의 갈대, 줄풀이 무성한 곳에서 번식한다. 둥우리는 수초들을 이용하여 접시 모양으로 틀며, 알은 3 ~ 6개 낳는다.
[수명]
[행동양식]
[분포] 전북구. 일본, 시베리아 동부, 페르시아, 북미에서 월동한다.
[현황] 우리나라에서는 동해와 남해 연안에서 드물게 월동하는 겨울새로, 거제도에서는 적은 무리가 회색머리아비와 큰회색머리아비의 무리속에 섞여서 월동한다.
참고자료: 원병오, "한국의 조류", 교학사, 19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