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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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육추:어미닭 대신 인공적으로 온도·습도·환기를 조절하여 병아리를
키우는 것으로 육추 요점은 다음과 같다. 육추기의 온도는 첫주에 37.8
℃로 해 주고, 매주 2.8 ℃씩 내려주다가 5주령부터는 자연온도에서
기른다. 습도는 상대습도 60 %가 적당하며 입추 후 10일령까지는 건조하기
쉬우므로 습도를 높일 수 있도록 조절하며, 10일령 이후는 물그릇의
물기와 닭똥에서 나오는 수분 때문에 습도가 높아지므로 습도가 낮아지도록
조절한다. 환기를 충분히 시켜주고, 7∼10일령부터는 일광욕을 시켜준다.
육추기(育雛器)로는 삿갓형육추기·배터리육추기 및 상자형육추기가
있는데, 지름 1.5 m의 삿갓형육추기는 500∼1,000마리를 기를 수 있고,
배터리육추기는 마리당 면적이 0∼10주까지 25.4∼121.9 cm2이고, 상자형육추기는
1.2×1.8 m의 크기에 30∼60마리를 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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