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천은 이제 실지렁이나 살 수 있을 정도로 오염이 심각해져서 더이상 미호종개를 찾아보기 어렵다.
실지렁이 | blood worm Limnodrilus gotoi
환형동물문 원시빈모목 실지렁이과의 지렁이류.
분류 : 원시빈모목 실지렁이과
생활방식 : 군생
크기 : 몸길이 5∼10㎝
색 : 붉은빛을 띤 갈색
체절수 : 100∼150개
생식 : 난생
서식장소 : 하수도나 더러운 개천 바닥의 진흙 속
분포지역 : 전세계
몸길이 5∼10㎝, 체절수 100∼150마디이다. 하수도나 더러운 개천 바닥의 진흙 속에 군생한다. 각 체절의 등과 배쪽에 각각 센털다발이 있는데, 등쪽에는 긴 털모양 센털과 짧은 갈고리 모양의 센털이 나고, 배쪽에는 갈고리 모양의 센털만이 난다. 꼬리를 물 속으로 내밀고 흔든다. 금붕어나 열대어의 먹이로 양식하기도 한다. 전세계에 분포한다.
사진: KBS 환경스페셜 "최초생태보고 미호종개"를 직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