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딱다구리
영명: green woodpecker
학명: Picus viridis
[분류] 딱다구리목(Piciformes) 딱다구리과(Picidae)에 딸린 새.
[형태] 등은 녹색, 머리 위는 붉은색, 허리 부분은 황색을 띤다.
[서식지] 활엽수림에 서식한다.
[먹이] 주로 곤충을 잡아 먹는다. 특히 개미를 좋아한다. 개미를 잡아먹을 수 있도록 부리는 뾰족하고 길며, 끈끈한 혀는 매우 길어서 펼쳤을 때는 부리 길이의 네 배나 된다. 평상시에는 혀를 둥글게 말아 둔다.
[번식] 늙은 나무나 죽은 나무에 구멍을 파고 둥지를 틀며 윤기있는 흰색의 알 5 ~ 9개를 낳는다.
[행동양식] 개미를 잡아먹기 때문에 다른 딱다구리류와는 달리 많은 시간을 땅에서 보낸다.
[분포] 유라시아 대륙 및 아프리카 북부에 분포한다.
[현황] 현재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