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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제비 (동물이름사전)
Subject: 삼색제비 (동물이름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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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제비 (동물이름사전)


삼색제비
영명: cliff swallow
학명: Petrochelidon pyrrhonota

[분류] 참새목(Passeriformes) 제비과(Hirundinidae)에 딸린 새.

벼랑이나 처마밑 벽에 진흙으로 주발 모양의 집을 짓는다.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Comments
Guest
하룻밤 사이에 진화될 때에는 대칭성이 중요하다
[출처 : http://www.unisci.com/ : 1998년 10월 28일]

찰스 다윈은 자연 선택을 통해 진화가 끊임없이 일어난다고 생각했지만, 털사 대학의 찰스 브라운은 17년 동안 네브라스카 삼색제비(cliff swallow)가 굶어 죽은 것을 목격하고 자연선택이 문자 그대로 하룻밤 사이에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곳에서는 5월의 추웠던 6일 동안 53%(약 30,000마리)의 제비가 떨어졌고 28,000마리가 살아남았는데, 기본적으로 살아남은 새들은 몸집이 더 크고 대칭성이 좋았으며 확실히 몸집을 크게 하는 유전자를 자손에게 물려주는 것 같았다.

이같은 내용은 10월자 Evolution지에 발표되었다. 이런 현상은 짧은 시간에 일어나는 진화의 한 예로, 보통 수 백만 년에 걸쳐 진화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경우처럼 잠깐 동안에 일어나는 진화에 대해서는 연구가 전무한 상태이다. 브라운 박사는 부인인 메리와 함께 삼색제비의 수명과 이동 패턴, 성, 건강 등을 조사하기 위해 Platte River를 여름 내내 관찰하면서, 100,000마리 이상에게 표지 밴드를 묶었다.

1996년 5월 24일, 6일 동안 추워지기 시작했고 몇 일은 하루 종일 비가 왔다. 그 결과, 곤충이 없어져 제비가 먹을 것이 없게 되었다. 먹이 없이 4일 동안은 살 수 있었지만, 5-6일 째에는 죽기 시작했다. 그러면, 살아남은 새는 무엇 때문에 그럴까? 죽은 삼색제비 1,800 마리를 모아 날개와 다리, 부리를 살아남은 새 1000마리와 비교해본 결과, 죽은 새 중에는 오른쪽과 왼쪽 크기가 다른 것이 많았다. 길이 차이는 약 5% 정도였다.

대칭성으로 한 개체의 우량성을 알 수 있으며, 야생 암컷이 수컷 짝을 찾을 때에도 대칭성이 더 큰 수컷을 택한다고 한다. 이번 실험 결과가 동물들이 왜 대칭적인 것을 찾는지 한 예가 될 수 있다. 살아남은 대칭적 새들은 그 우량 형질을 자손에게까지 전달할 수도 있다. 살아남은 새의 새끼를 살펴보니 역시 크고 대칭적이었다. 따라서, 이 형질은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살아남은 새 중에는 어린 새가 많았다. 브라운 박사는 이 사실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나이든 새가 빨리 둥지를 짓고 알을 낳았기 때문에 체력을 더 빨리 소진했고 날씨가 추워졌을 때에 축적된 지방이 적었다. 어린 새들은 최근에 도착했기 때문에 아직 체지방이 많이 남아있어 많이 살아남았다. - (hsyoo)
동물애호가
아이고~~~꼭 동자같네
귀여운녀석들~

passerifor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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