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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물떼새 (동물이름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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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물떼새
영명: little ringed plover
학명: Charadrius dubius
[분류] 도요목(Charadriiformes) 물떼새과(Charadriidae)에 딸린 물새.
[형태] 몸길이 15cm 정도이고, 등은 회갈색, 배는 흰색이며 좁은 검은색의 띠가 가슴을 가로지르고 있다. 가까운 거리에서는 노란색의 눈테를 볼 수 있다. 부리는 검은색이며 다리는 선명한 노란색이다.
[울음소리] '삐요, 삐이-요, 삐이-요' 또는 '쀼-, 쀼-' 혹은 '삐우' 등의 소리를 낸다.
[서식지] 내륙의 하천가, 호수가의 모래사장 또는 자갈밭에 서식한다.
[번식] 번식기가 되면 해안의 모래밭, 하천가의 자갈밭, 호수, 모래밭의 잔돌 사이에 오목한 곳을 만들어 접시 모양의 둥지를 만든다. 붉게 녹슨색을 띤 크림색 바탕에 갈색의 작은 무늬와 회색 반점이 산재하는 알을 3 ~ 5개 낳는다.
[분포] 유럽 서부에서 일본까지의 구북구에 분포한다.
[현황] 우리 나라에서는 물가에서 번식하는 흔한 여름새이다.
참고자료: 원병오, "한국의 조류", 교학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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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물떼새 [little ringed plover]
요약
황새목 물떼새과의 새.
학명 Charadrius dubius curonicus
분류 황새목 물떼새과
생활방식 암수 함께 생활(여름), 소규모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16cm
색 연한 갈색(윗면), 흰색(아랫면)
생식 1회에 3~5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 바닷가·하천부지·호숫가
분포지역 한국·일본·사할린섬·몽골·유럽·북아프리카
↑ 꼬마물떼새 / 황새목 물떼새과. 몸길이 16cm.
본문
여름새로 3월 하순경에 한국에 와서 11월까지 머무르고 되돌아간다. 몸길이 16cm, 날개길이 10.5∼12cm, 꽁지길이 5.5∼6.5cm, 몸무게 31∼37g이다. 흰물떼새와 비슷하나 크기가 훨씬 작다. 첫째줄 날개깃의 중앙은 흰색이며 나머지는 갈색이다. 몸의 윗면은 연한 갈색이고 허리와 위꽁지덮깃은 어두운 빛깔이다. 아랫면은 흰색이다. 꽁지는 누런 갈색인데 끝은 흰색이며 검은색 띠가 있다. 눈 둘레의 노란 고리모양 띠가 뚜렷하다.
바닷가·하천부지·호숫가에서 여름철에는 암수 함께 살고 그 밖의 시기에는 작은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둥지는 땅 위의 작은 돌 사이에 틀고 알자리에는 잔돌이나 마른 풀, 조개껍데기 등을 깐다. 4월 하순∼7월 상순에 한배에 3∼5개의 알을 낳는다. 주로 곤충을 잡아먹고 산다. 천적이 알을 낳은 둥지 가까이 오면 어미새는 날개를 다친 듯한 의상 행동을 해서 천적을 멀리 떨어진 곳으로 끌고 간다. 한국·일본·사할린섬·몽골·유럽·북아프리카에 분포하고 인도·동남아시아·스리랑카·뉴기니에서 겨울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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