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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물자라 Diplonychus esakii (Esaki's Muljara)
Subject: 각시물자라 Diplonychus esakii (Esaki's Muljara)
Diplonychus esaki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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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물자라 Diplonychus esakii (Esaki's Muljara)


각시물자라 (출처: 두산세계대백과 엔싸이버 - http://www.encyber.com)

노린재목[半翅目] 물장군과곤충.
학명 : Diplonychus esakii

분류 : 노린재목 물장군과
생활양식 : 암컷은 수컷의 등에 알을 낳음
크기 : 몸길이 15∼17mm
색 : 등면-회갈색, 정수리-갈색
서식장소 : 연못·늪·논
분포지역 : 한국·일본·타이완·동남아시아


몸길이 15∼17mm이다. 몸빛깔은 등면이 회갈색, 정수리는 갈색이다. 몸은 작으나 뚜렷한 점들이 있다. 겹눈은 검은색이다. 앞가슴등판과 작은방패판은 약간 어두운 갈색이고 정삼각형이다. 앞가슴등판의 양면과 뒷부분은 연한 색이다. 앞가슴등판은 넓으며 앞 옆모서리는 물자라에 비해 각이 더 크다. 반딱지날개는 연한 회갈색이고, 희미한 갈색의 반점이 있다. 막질부는 좁게 퇴화했으며 광택이 있는 미세한 가시가 촘촘히 나 있다. 뒷다리 밑마디에 짧은 침이 있다. 꼬리 끝에는 늘어날 수 있는 짧은 호흡관 있어 이것을 수면 위로 내밀어 숨을 쉰다. 연못·늪·논과 같이 고인 물에서 서식한다. 주된 먹이는 물 속에 사는 작은 곤충, 올챙이, 어린 물고기 등이다. 날카로운 주둥이를 먹이의 몸에 꽂아 소화액을 뿜어 넣어 녹인 다음 그 즙액을 빨아먹는다. 교미 후 암컷은 물 속에서 수컷의 등에 알을 낳는다. 수컷은 알이 잘 자라도록 가끔 물 위로 올라와 햇빛과 공기를 공급한다. 유충은 수컷의 등에서 부화하고 그 모양이 성충과 비슷하나 날개가 없는 것이 다르다. 성충은 5월부터 10월까지 나타난다. 한국·일본·타이완·동남아시아 등에 분포한다.

애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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