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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장헤엄치개 Notonecta triguttata (Korean Common Backswimmer)
Subject: 송장헤엄치개 Notonecta triguttata (Korean Common Backswimmer)
Notonecta triguttat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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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장헤엄치개 Notonecta triguttata (Korean Common Backswimmer)


송장헤엄치게

노린재목[半翅目] 송장헤엄치게과곤충.
학명 : Notonecta triguttata

분류 : 노린재목 송장헤엄치게과
생활양식 : 등을 밑으로 하고 물 바로 아래에서 헤엄치며 지냄
크기 : 몸길이 11∼14mm
색 : 회흑색에 검은색 무늬
서식장소 : 저수지나 늪, 산 속의 고인 물 등 잔잔한 물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


시체(송장)처럼 거꾸로 누워 헤엄을 친다고 하여 '송장헤엄치게'라는 이름이 붙었다. 몸길이 11∼14mm이다. 몸빛깔은 회흑색에 검은색 무늬가 있고 벨벳 같은 광택이 있다. 몸 전체가 원통형으로 길며 등면이 지붕 모양으로 볼록하게 세로로 튀어올라 있다. 머리는 짧고 광택이 강하다. 겹눈은 크고 어두운 갈색으로 성충이 되기 직전에는 거의 검은색을 띤다. 촉각(더듬이)은 4마디이다. 주둥이는 짧고 크다. 앞가슴등판은 평활하고 옆가장자리는 뚜렷하게 모가 나 있다. 작은방패판은 광택이 없는 칠흑색이다. 반딱지날개는 지붕 모양으로 가운데가 볼록하며 주로 검은색이다. 조상부(爪狀部)의 기부 대부분과 가죽질부 중앙의 연한 무늬와 그 끝에 있는 1개의 무늬는 연한 노란색이다. 몸 아랫면은 검은색이고 어두운 갈색의 긴 털이 있다. 다리는 어두운 녹색이고 뒷다리는 헤엄다리로 발달했으며 종아리마디와 발목마디에는 안쪽으로 긴 털이 빽빽이 나 있다. 저수지나 늪, 그리고 산 속의 물이 고인 곳 등 잔잔한 물에서 서식한다. 유충과 성충 모두 등을 밑으로 하고 헤엄친다. 맑은 날에는 날아다니기도 한다. 대부분의 시간을 물 바로 아래에서 헤엄치며 지낸다. 뒷다리가 길고 튼튼하며 잔털이 많이 나 있어서 이것을 노처럼 움직여 헤엄을 치며 방향을 바꿀 때는 한쪽 다리만 사용한다. 헤엄치는 모습을 잘 관찰하면 아랫부분이 은빛으로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을 공기막이라고 하는데 숨을 쉴 때 사용한다. 공기막은 날개 밑에 공기를 담은 것으로 수면에 올라올 때마다 새로운 공기를 채운다. 날개 밑의 공기를 모두 사용하면 수면으로 올라와 신선한 공기를 채우고 다시 물속으로 들어간다. 어린 물고기올챙이, 물 위에 떨어진 곤충류 등을 날카로운 발톱이 있는 앞다리로 잡아 그 체액을 빨아먹는다. 손가락으로 잡다가 주둥이 끝에 찔릴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애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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