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줄무늬스컹크 [striped skunk]
식육목(食肉目) 족제비과의 포유류.
학명 Mephitis mephitis
분류 식육목 족제비과
분포지역 캐나다 남부의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서식장소 산림·초원·사막·경작지
수명 약 20년
크기 몸길이 40~41cm, 꼬리길이 18~39㎝, 몸무게 1.5~3kg
보통 줄무늬스컹크로 부른다. 몸길이는 40~41㎝, 꼬리길이는 18~39cm, 몸무게는 1.5~3kg이다. 털빛깔은 흑백의 대조가 뚜렷하다. 꼬리는 탐스럽게 늘어진 털로 덮여 있다. 위험에 직면하면 몸을 뒤로 젖히고 꼬리를 세운 뒤 악취가 심한 액체를 항문선에서 내뿜어 적을 쫓거나 위협한다. 이 악취는 1km 떨어진 거리에서도 맡을 수 있다.
흔히 스컹크라고 하면 이 등줄무늬스컹크를 일컫는다. 잡식성으로, 주로 산림·초원·사막·경작지 등에 살면서 쥐·도마뱀 같은 작은 동물이나 곤충을 잡아 먹고, 과일 등 식물성도 즐겨 먹는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거의 활동하지 않는다. 추운 지역에 서식하는 것은 겨울잠을 잔다.
임신 기간은 63일 정도이며, 5~6월에 한배에 1~10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북아메리카의 캐나다 남부로부터 중앙아메리카에 걸쳐 분포하며, 수명은 약 20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