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도둑갈매기
영명: parasitic jaeger
학명: Stercorarius parasiticus
[분류] 도요목(Charadriiformes) 도둑갈매기과(Stercorariidae)에 딸린 바다새.
[형태] 몸길이 46cm. 중앙 꼬리 깃털이 곧고 뾰족하게 나와 있다. 부리는 굵고 짧다. 등은 갈색이며 배는 흰색 또는 약간 거무스레한 색이다. 머리와 다리는 검은색이다.
[울음소리] 일반적으로 조용하다. 번식지에서는 고양이 울음소리나 날카로운 소리 등 다양한 소리를 낸다.
[서식지] 여름에는 내륙 호수 근처의 초원 툰드라나 돌들이 깔려 있는 지역에 서식한다. 다른 시기에는 해양에서 보낸다.
[먹이]
[번식] 바위 사이 땅 위에 풀로 엮어 만든 움푹 팬 둥지를 만들어 2개의 올리브 갈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점이 있는 알을 낳는다.
[수명]
[행동양식]
[분포] 알류샨, 알래스카 북부, 캐나다, 그리고 그린랜드 남부에서 캐나다 중부까지, 겨울에는 아르헨티나 남부와 유라시아 북부까지 분포한다.
[현황] 경북 포항 앞바다 약 3km 해상에서 1987년 9월 15일 14시 성조 3마리와 어린 새 1마리 등 4마리가 관찰되었다(J. Booker).
참고자료: 원병오, "한국의 조류", 교학사, 19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