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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ry: 물총새Result: 109th of 114
팔색조
Subject: 팔색조
Source: http://web.edunet4u.net/~nature/bird/b194.htm
b194.jpg
Resolution: 166x194 File Size: 14167 Bytes Upload Date: 2008:02:14 02:36:51

팔색조


팔색조

팔색조
참새목
/ 팔색조과

학 명
fairy pitta/Pitta
brachyura nympha
길 이
약 18 cm
무지개와 같은 7색의 깃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등과 날개는 녹색이고, 어깨와 위꽁지깃은 코발트색(남색),
꽁지는 흑색이다. 날 때는 날개의 백색 얼룩무늬가 눈에 띈다. 아랫면은
진홍색인 복부의 중앙과 아래꽁지덮깃을 제외하고는 크림색이다. 정수리는
갈색이고 멱은 백색이다. 넓은 흑색줄(과안선)이 눈을 지나 윗목까지
뻗어 있다. 한국에서는 제주 한라산 남사면, 거제도 동부면 학동, 전남
진도 등 도서에서 번식하는 희귀한 여름새이다. 번식기에 경기 양평계곡과
그 밖의 내륙의 도처에서 그 울음소리가 확인되어 내륙에도 작은 무리가
번식하는 듯하나 조사된 자료는 없다. 단독으로 생활하고 주로 지상생활을
하며 걸어다니면서 먹이를 찾는다. 나무 위에도 앉으며 그 모습은 물총새
앉아 있는 것과 비슷하다. 경계심이 강하고 좀처럼 그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짧은 꽁지를 상하로 까딱까딱 움직이는 습성이 있다. 5월 중순에서
6월 상순까지 높은 교목 꼭대기의 가지에 앉아 꽁지를 상하로 흔들면서
운다. 때로는 7월 하순에도 운다. 해안과 섬 또는 내륙의 경사지에 있는
잡목림이나 활엽수림의 밀림에 번식하며 바위 틈이나 암상 또는 교목
줄기의 2가닥 가지 사이에 영소한다. 5월에서 7월 중순에 4∼6개의 알을
낳는다. 암컷만이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며 수컷은 경계만 한다. 부화
후 14일 만에 온몸이 깃털로 덮인다. 곤충류의 딱정벌레를 즐겨 먹으며
기타 갑각류십각목과 환형동물의 지렁이도 먹는다. 그러나 육추시의
새끼는 거의 지렁이로 키운다. 한국에서는 1968년 5월 30일 천연기념물
제204호로 지정되었다.

물총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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