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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머리물떼새 (동물이름사전)
Subject: 검은머리물떼새 (동물이름사전)
검은머리물떼새 Haematopus ostralegus (Oystercatch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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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머리물떼새 (동물이름사전)


검은머리물떼새
영명: Eurasian oystercatcher
학명: Haematopus ostralegus

[분류] 도요목(Charadriiformes) 검은머리물떼새과(Haematopodidae)에 딸린 물새.

[형태] 몸길이 43cm. 다른 종과 혼동되지 않는 대형의 검은색과 흰색의 물떼새이다. 부리는 길고 붉은색이며, 다리는 분홍색이다. 머리와 가슴과 등은 검은색이고 배는 흰색이다. 겨울에는 멱에 흰색의 띠가 있다. 날 때에는 흰색의 띠가 뚜렷하다.

[울음소리] 번식기에는 '뽀삐이요, 뽀삐이요, 삐삐삐삣, 삣, 삣, 삣' 또는 '쿠잇, 쿠잇' 혹은 '키잇, 키잇' 하고 운다. 경계할 때는 '삣, 삣' 하고 운다.

[서식지] 해안, 모래 연안, 하구, 갯벌, 바위섬 등지에 서식한다.

[번식] 연안의 무인 도서와 암초 사력지 또는 하구의 작은 섬에 둥지를 튼다. 지상이나 암초 위의 오목하게 들어간 곳에 엉성하게 접시 모양의 둥지를 만든다. 황갈색 바탕에 암갈색의 거친 큰 무늬와 회색의 반점이 있는 알을 2 ~ 3개 낳는다.

[분포]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현황] 서해안의 무인 도서에서 작은 집단이 번식하는 흔하지 않은 여름새이다. 겨울에는 북쪽의 번식집단이 도래하여 월동하는 겨울새이다. 1984년 12월 금강 하구에서는 850 개체의 대집단이 관찰되었으며, 1992년 9월 29일 평택군 운평4리 남양만 염전에서는 133 마리의 남하중인 대집단을 관찰하였다. 종 자체를 천연기념물 제 326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참고자료: 원병오, "한국의 조류", 교학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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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머리물떼새 [oystercathcer]
도요목 검은머리물떼새과의 조류.

학명 Haematopus ostralegus osculans
분류 도요목 검은머리물떼새과
생활방식 단독 또는 소규모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약 45cm, 날개길이 23~28cm
색 검정색(윗면·목), 흰색(아랫면)
생식 난생(1회에 2~3개)
서식장소 하구, 해안 간석지
분포지역 캄차카반도·중국(북부)·사할린섬

몸길이 약 45cm, 날개길이 23~28cm이다. 몸빛깔은 윗면을 비롯하여 이마와 목이 검정색이고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이다. 아랫면은 흰색이다. 부리는 길지만 두껍지 않고 앞에서 보면 얇은 나이프 모양이다.

하구나 해안 간석지에 살면서 조개·갯지렁이·지렁이·물고기·게 따위를 잡아먹는다. 특히 얇은 부리를 이용하여 조개나 굴 따위의 껍질 속으로 집어 넣어 속살을 파 먹는다. 산란기는 4월 중순~5월이며 한배에 2~3개를 낳아 21~24일 동안 품는다. 한국에서는 시베리아 동북부에서 날아와 겨울을 나는 겨울새이다. 캄차카반도·중국(북부)·사할린섬 등지에 분포한다.

Haematopus ostrale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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