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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자루 Acheilognathus lanceolatus (Slender Bitterling)
Subject: 납자루 Acheilognathus lanceolatus (Slender Bitter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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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자루 Acheilognathus lanceolatus (Slender Bitterling)


납자루 / 몸길이 50∼90mm이며 드물게 130mm 이상인 것도 있다.

납자루 Acheilognathus lanceolatus
잉어목/잉어과/납자루
출처: 그린피쉬 http://www.greenfish.co.kr/


납자루 [slender bitterling]

요약
잉어목 잉어과민물고기.
학명 Acheilognathus lanceolatus
분류 잉어목 잉어과
크기 몸길이 50∼90mm(드물게 130mm 이상)
체색 청갈색, 등쪽-어두운 색, 배쪽-은백색
생식 암컷이 조개의 구멍에 알을 낳고 나서 수컷이 그 안에 정액을 부어넣음
산란시기 4∼6월
서식장소 물이 맑고 수초가 우거진 곳
분포지역 한국(대동강·낙동강)·일본·중국 등 아시아 대륙에서 중부 유럽

본문

몸길이 50∼90mm이며 드물게 130mm 이상인 것도 있다. 체고(몸의 가장 높은 곳으로 지느러미는 포함되지 않음)는 낮고 몸은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의 외각이 밖으로 굽어져 있으며 주둥이는 둥글고 입수염은 1쌍이다. 암컷은 생식기에 긴 수란관(輸卵管)을 가지는데 이것이 나중에는 산란관으로 변한다.

측선(옆줄)은 완전하다. 등·뒷지느러미의 바깥 가장자리는 거의 직선형이다. 몸빛깔은 청갈색이고 등쪽이 어두운 색, 배쪽이 은백색이다. 옆 후반부 가운데는 가느다란 검은 세로줄이 있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연한 색이다. 수컷의 혼인색은 등쪽이 금속 광택이 나는 청록색, 배쪽이 분홍색이다.

물이 맑고 수초가 우거진 곳에 서식한다. 식성은 잡식성이다. 산란기는 4∼6월이다. 암컷은 긴 산란관을 물을 들여마시는 조개의 구멍에 꽂고 알을 낳는다. 그리고 나서 수컷이 그 안에 정액을 부어넣는다. 알은 조개가 흡수한 신선한 물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고 적으로부터 보호도 받으면서 안전하게 자랄 수 있다. 한국(대동강·낙동강)·일본·중국 등 아시아 대륙에서 중부 유럽까지 분포한다.

글: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Acheilognathus lanceol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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