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숨겼던 비밀 얼굴... 물속에서 ‘괴수 얼굴’로 돌변 [팝뉴스 2012-10-29]
악어, 상어 혹은 고질라 같은 '괴수'로 돌변하는 개들을 포착한 사진작가의 사진 작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제의 사진은 '언더워터 도그'라는 제목을 출간된 사진집에 수록된 것들로,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작가 세스 캐스틸은 테니스공 등의 장난감을 쫓아 물속으로 뛰어드는 개들의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물속에서 개들은 개가 아닌 괴수로 돌변한다. 개의 이빨은 악어의 그것처럼 무시무시하고, 공을 향한 개의 눈빛은 상어처럼 공포스럽다.
사진을 본 이들은 "한 번도 보지 못한 개의 숨은 얼굴을 봤다'면서 놀라움을 표시한다. 또 개들의 표정이 "익살스럽다"고 말하는 이들도 많다.
(사진 : 괴수 얼굴 견공들 / 사진작가 세스 캐스틸의 홍보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