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Pictures Archive mobile
질의: 잉어과결과: 73번째/105
모래무지 Pseudogobio esocinus (Goby Minnow)
제목: 모래무지 Pseudogobio esocinus (Goby Minnow)
600110D1.jpg
해상도: 800x533 파일크기: 140041 Bytes 촬영일: 2004:03:11 20:50:03 등록시간: 2005:12:28 10:41:56

모래무지 Pseudogobio esocinus (Goby Minnow)


사진출처: 그린피쉬 http://www.greenfish.co.kr/

모래무지

학명 : Pseudogobio esocinus (Temminck et Schlegel)
과명 : 잉어과 (Family Cyprinidae)

형태
전장 12-25cm 정도. 몸은 길고 원통형이며 뒤쪽으로 갈수록 점차 가늘어지고 옆으로 약간 납작하며, 비늘은 크고 가슴에는 비늘이 없다. 머리는 길고 뾰족하며, 주둥이는 길고 위아래로 납작하며, 입은 작고 말굽모양이다. 입술은 윗입술과 아랫입술의 기부에 피질 소돌기로 덮여있으며 가장자리에 있는 1쌍의 수염은 길이가 눈의 직경과 거의 같다. 눈은 비교적 작으며 머리 중앙보다 뒤쪽에 있다. 옆줄은 완전하고 직선이다.
등지느러미살은 7개이고, 뒷지느러미살은 6개이다.
등쪽은 흑갈색이고 배쪽은 회색이다. 몸의 옆면 중앙에는 6개 내외의 암색 반점이 거의 같은 간격으로 배열되어있고, 각 암색 반점의 사이에는 그보다 훨씬 작은 흑점이 흩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입술은 백색이다. 가슴지느러미, 등지느러미 및 꼬리지느러미에도 작은 흑점이 흩어져 있고, 뒷지느러미는 담색이다.

생태
하천 중류의 모래 바닥이나 모래와 자갈이 섞여 있는 곳에서 살며 물 밑에 가만히 있다. 때로는 모래 속에 파고드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모래 속에 몸을 묻고 머리만 위로 내놓은 채로 숨는 경우가 많으며, 가슴지느러미를 움직여서 모래를 파고 그 속에 몸을 묻는다. 모래바닥을 스치면서 수서곤충과 소형동물을 모래와 같이 섭식한 후, 모래는 세게 밖으로 뿜어내고 먹이는 삼킨다.
산란기는 5∼6월이다. 모래바닥에 산란한 후, 알을 모래로 덮는다. 만 1년에 전장 60∼70mm, 2년이면 전장 110mm, 3 년이 되면 전장 130∼150mm가 되고, 5년이 되면 220∼230mm 정도로 성장한다.

분포
우리 나라 서해와 남해 연안으로 흐르는 각 하천에 널리 서식하며 북한,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잉어과
73/105
| 똑똑누리집 | 신규 사진 | 아무거나 | 동물유머 | English |
^o^ 동물그림창고 똑똑전화 누리집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