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의: Dryocopus | 결과: 61번째/130 | |
크낙새 Dryocopus javensis richardsi (White-bellied Black Woodpecker)
제목: | 크낙새 Dryocopus javensis richardsi (White-bellied Black Woodpe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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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5:10:05 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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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낙새(딱다구리과)
▒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제197호
▒ 지정연도 : 1962년
▒ 크 기 : 몸길이 약 46 cm
▒ 종 류 : 조류 딱따구리목 딱다구리과
골락새라고도 한다. 몸길이 약 46 cm이다. 대형으로 흑색과 백색을 띤 딱따구리이다. 수컷 겨울깃의 이마 ·머리꼭대기 ·뒷머리는 진홍색이다. 등면과 멱 ·윗가슴은 흑색이고 나머지 아랫면과 허리는 백색이다. 아랫배는 검은 잿빛이고 깃가장자리는 흰색이다. 뺨선은 암적색이다. 동부 및 동남 아시아의 텃새이다. 15개의 아종 중에서 가장 북부에 분포된 아종으로서 한국에만 잔존하는 희귀조이다. 젓나무 ·잦나무 ·소나무 ·참나무 ·밤나무 등 고목이 우거진 어두운 자연 혼효림에 살며 나무구멍에 영소하거나 나무구멍을 잠자리로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시까지는 황해도 평산, 금강산 송림사, 개성 송악산, 경기도 광릉 ·양평 ·군포, 충남 천안, 경남, 부산 등지에 살아 있었으나 전후에는 경기도 금곡에서 잡힌 예가 있었을 뿐이다. 1974년 경기도 광릉에서 한 쌍이 번식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해마다 번식을 해오고 있으며 둥지를 떠난 새끼들은 다른 곳으로 퍼져 나가고 있으나 이후의 실태는 알려져 있지 않다. 일본 쓰시마섬에서는 1920년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추었으며 절멸된 것으로 보인다.
5월~6월 초에 걸쳐 한배에 3∼4개의 알을 낳아 약 14일간 포란하며 약 26일간 육추한다. 새끼는 소나무좀의 유충과 딱정벌레 유충으로 키우며 이 밖에 개미의 알과 유충도 먹인다. 그러나 어미는 대형의 뽕나무하늘소나 장수하늘소의 유충 외에 층층나무의 열매 등 식물성 먹이도 섭취한다. 한국에서는 68년 전국일원이 천연기념물 제197호로 지정되었으며 광릉크낙새서식지는 1962년에 천연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된 보호지역이다.
자료출처: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 http://www.igreen.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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