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목휘파람새과의 조류.
학명 Locustella lanceolata 분류 참새목휘파람새과 크기 몸길이 약 11cm
색 누런 갈색(윗면), 흰색(아랫면)
생식 난생(1회에 3~5개)
서식장소 습지풀밭, 관목 숲, 물가 갈대밭
몸길이 약 11cm이다. 몸의 윗면은 누런 갈색 바탕에 짙은 세로무늬가 많다. 아랫면은 흰색을 띠고 가슴에는 세로무늬가 뚜렷하다. 한국 전역에 걸쳐 봄과 가을에 작은 무리가 지나가는 나그네새이다. 주로 한반도의 중부지역을 지나간다. 습지나 못가의 풀숲 또는 버드나무나 관목 숲, 물가 갈대밭 등지에 숨어서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번식기의 수컷은 언제나 풀잎에 앉아 지저귀는데, 때때로 공중에 수직으로 날아올라 지저귀고 날개를 퍼덕여서 잠깐 정지한 채 날다가 또다시 수직으로 내려와서 풀숲에 숨고는 한다. 먼 거리를 날 때는 개개비사촌처럼 파도 모양을 그리면서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