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줄표범나비 Argynnis paphia (Silver Washed Fritillary)
제목: | 은줄표범나비 Argynnis paphia (Silver Washed Fritillary)
| 올린이: | Jinsuk Kim (kusni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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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 704x480
파일크기: 27696 Bytes
촬영일: 2005:10:25 16:43:40
등록시간: 2005:10:25 17: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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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계/절지동물문/곤충강/나비목/네발나비과/Argynnis속/은줄표범나비/
은줄표범나비
이름 : 은줄표범나비(Argynnis paphia)
명명자 : Linnaeus
분포 :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유럽, 북아프리카
낮은 산지나 계곡 주변의 숲 속에 서식.
날개를 편 길이는 65~80mm 정도이다. 수컷의 날개 윗면은 다른 표범나비류와 같이 붉은 감색 바탕에 검은색의 점무늬가 많고, 앞날개의 윗면에는 제Ib맥에서 제4맥 위에 네 개의 검은색 줄무늬의 성표가 있다. 암수 모두 앞날개 아랫면의 색이 윗면보다 엷고, 뒷날개 아랫면은 초록색 바탕에 은백색의 줄무늬가 선명하게 뻗어 있다. 대부분의 표범나비류들은 모두 날개 아랫면에 은빛의 점이나 줄이 있는데 이 나비의 은색줄무늬는 독특하게도 짙은 녹색의 얼룩무늬 가운데에 은색의 줄무늬가 세로로 뻗어 있어서 다른 종류와 쉽게 구별된다. 한편 암컷의 경우 이따금 날개의 윗면에 어두운 흑화형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주로 고산 지대에서 많이 발견된다.
성충은 6월에서 9월에 걸쳐 연 1회 출현하는데 낡은 개체는 종종 10월 초까지 발견되기도 한다. 쉬땅나무, 큰까치수영, 꿀풀, 엉겅퀴 등의 꽃에서 꿀을 즐겨 빤다. 더운 여름철에는 하면을 하고 가을에 다시 활동을 한다. 암컷은 식초인 흰털제비꽃 등 제비꽃과의 식물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에 있는 나무껍질이나 작은 돌멩이 위에 알을 낳는다. 부화한 애벌레는 먹이식물로 이동하여 주로 밤에 먹이 활동을 한다. 애벌레 상태로 월동하며 이듬해 봄에 풀이나 나뭇잎의 뒷면에서 번데기를 형성한다.
MBC '한국의 나비'(1994)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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