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촉새
섬촉새
참새목
/ 멧새과
학 명
black-faced
bunting/Emberiza spodocephala
길 이
약 14
cm
등면이 암녹색이고 아랫면은 황색이다.
수컷의 정수리, 목, 귀의 깃털은 짙은 회록색이며 부리의 주위는 흑색이다.
등에 적갈색과 흑갈색의 얼룩무늬가 있다. 아랫면은 녹황색이나 윗가슴은
짙은 회록색이고, 옆구리에 세로로 흑갈색의 얼룩무늬가 있다. 암컷의
이마, 정수리, 뒷머리는 짙은 갈색이고 눈밑은 회록색, 턱밑은 황색이다.
평지에서 고산에 이르는 관목림, 초지, 관목이 산재하는 덤불, 소나무나
이깔나무의 소림이나 교목이 산재하는 초지에 서식한다. 번식기가 지나면
무리지어 다닌다. 여름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고 겨울에는 군서생활을
한다. 나뭇가지에 둥우리를 틀며 5월 상순에서 7월 하순 사이에 한배에
3∼7개의 알을 낳는다. 육추기간은 12∼13일이다. 딱정벌레, 메뚜기
등을 잡아먹으며 주로 풀씨와 보리, 벼 등의 낟알을 먹는다. 보통 어두운
대나무숲이나 관목숲 속에서 살며 땅 위에 내려와 먹이를 찾는다. 한국(거제도)을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다.
댓글 |
| 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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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촉새 Emberiza spodocephala personata ( Black-faced Bunt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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