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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애벌레결과: 404번째/1297
알락할미새 (동물이름사전)
제목: 알락할미새 (동물이름사전)
올린이: Administrator (kusnij@naver.com)
white wagtail.jpg
해상도: 322x234 파일크기: 7724 Bytes 촬영일: 2004:05:25 15:43:06 등록시간: 2004:05:25 15:23:08

알락할미새 (동물이름사전)


알락할미새
학명: Motacilla alba leucopsis (Gould)
영명: white-faced pied wagtail, white wagtail

[분류] 참새목(Passeriformes) 할미새과(Motacillidae)에 딸린 새. 할미새(Motacilla alba)의 아종이다.

[형태] 몸길이 18 ~ 21.5cm. 수컷의 멱은 겨울에 흰색을 띠고, 암컷은 4계절 내내 흰색을 띠는 것을 제외하고는 암수의 차이가 없다. 암수 모두 등은 청회색이고, 눈에 띄는 흰색의 눈썹선과 검은색을 띤 날개가 있으며, 배는 아름다운 황색이다. 전체적으로 흰색과 검은색을 띠고 있다. 이마, 머리 옆, 턱밑, 배는 흰색이며, 머리꼭대기부터 허리까지와 가슴은 검은색이다. 꼬리에는 흰색과 검은색이 어울려 있다. 긴 꼬리의 가운데꼬리깃은 검은색이며 흰색의 바깥꼬리깃과 대조적이다.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다.

[울음소리] '초치옷, 초치옷' 또는 '찌찡, 찌찡' 하고 울면서 난다. 경계할 때는 '찌 찌 찌' 하고 운다. '쓰위, 쓰위, 삐이-, 삐이-. 쫏, 쫏, 삐이' 또는 '찌찌이-' 하고 지저귀며 지저귈 때는 제법 높은 나무 꼭대기 등에 앉는 수가 있다.

[서식지] 산록과 산악의 얕은 물, 특히 급류의 개울, 호수가, 구릉지, 농경지, 하천가 등지에 서식한다.

[먹이] 곤충류 따위를 먹는다.

[번식] 암석이 쌓인 틈, 인가의 건물 틈 사이, 강가나 개울가 근처 언덕 위의 땅바닥 등지에 둥지를 튼다. 마른 풀, 가는 뿌리, 동물의 털 등을 주로 사용해서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만들고 4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행동양식] 여름철새.

[분포] 구북구. 아열대에서 북극권내까지 사실상 구북구 전역에 걸쳐서 번식한다. 번식지의 남쪽 온대, 아열대 및 열대 지역에서 월동한다.

[현황] 우리나라에서는 평지의 흔한 텃새이다. 또한 흔한 나그네새이다.

참고자료: 원병오, "한국의 조류", 교학사, 1993

댓글
손님
알락할미새 [white wagtail]
참새목 참새과의 조류.

학명 Motacilla alba
분류 참새목 참새과
생활방식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약 21cm
색 검정색(등·가슴), 흰색(얼굴·아랫면)
생식 알을 낳음
서식장소 냇가·하천·농경지·구릉·해안
분포지역 유라시아

몸길이 약 21cm이다. 여름깃은 검정색과 흰색이 뚜렷하고 겨울깃은 잿빛이 돈다. 수컷의 경우 정수리·등·가운데꽁지깃 및 가슴이 검정색이고 나머지 부분은 흰색이다. 암컷도 비슷하나 등에 잿빛이 돌고 머리와 가슴은 연한 검정색이다. 겨울에는 가슴의 검정색 띠가 반달모양으로 줄어들고 깃털 빛깔이 흐려진다. 꽁지가 길고 부리에서 눈을 지나 뒷머리까지 검은 줄이 쳐진 점이 특징이다. 어린 새는 얼굴이 노랗다.

한국에서는 여름새 중 가장 먼저 찾아와 3월 초순이면 냇가나 하천, 농경지와 구릉 등 도시와 농촌 어디에서나 쉽게 모습을 볼 수 있다. 번식을 마친 무리는 둥지를 떠난 어린 새를 포함하여 모두 한곳에 모여드는데, 포플러(충청북도)·해송(제주도)·배나무(서울 태릉) 등의 나뭇가지나 과수원 등지에 모여 집단으로 잠을 잔다. 돌무더기나 건물 틈새에 둥지를 튼다. 먹이는 주로 거미류와 곤충류를 잡아먹는다. 새끼의 먹이는 대부분 곤충의 유충과 성충이고 거미나 기타 동물성 먹이도 먹는다. 아열대에서 북극권에 이르는 유라시아 대륙 전역에 걸쳐 번식하며 남쪽의 온대·아열대 및 열대 지역에서 겨울을 난다.
다경
얘가 할미새야? 보면 잡을래.

애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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