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매 (동물이름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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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6:12:21 0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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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매 (동물이름사전)
새매
영명: Eurasian sparrowhawk, common sparrowhawk
학명: Accipiter nisus
[분류] 매목(Falconiformes) 수리과(Accipitridae)에 딸린 맹금. 새매의 한국산 아종의 학명은 Accipiter nisus nisosimilis 이다.
[형태] 몸길이 28 ~ 39cm정도며 날개 길이는 62 ~ 76cm. 암컷이 수컷보다 훨씬 크다. 성조의 수컷은 배면이 석판 회색이며 윗머리에는 흰색 반점이 있다. 배는 흰색이며 전면에 아름다운 적갈색의 횡반이 있다. 암컷은 등이 갈색이고, 배는 흰색이며 암갈색의 줄무늬가 있다. 눈의 흰색 줄무늬는 뚜렷하다. 다리, 눈과 납막은 황색이다. 날 때에는 짧고 둥근 날개와 긴 꼬리가 뚜렷하다.
[울음소리] 보통 때는 울지 않으나 둥지 주변에서 예리한 소리로 '캬앗, 캬앗, 캬앗' 하고 운다.
[서식지] 번식기에는 우거진 숲 속에서 서식하나, 번식기 이외에는 평지나 도시, 교외 등지에서 볼 수 있다.
[먹이] 새매는 작은 조류를 주로 먹으며 설치류, 식충류 등도 먹는다.
[번식] 새매는 잡목림에 둥지를 튼다. 지상에서 4 ~ 8m의 높은 나뭇가지에 둥지가 있다. 산란기는 5월경으로, 4 ~ 5개의 알을 한번에 낳는다.
[수명]
[행동양식] 텃새이다.
[분포] 유라시아 대륙에 걸쳐 폭넓게 분포한다.
[현황] 새매는 한반도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드물지 않은 텃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참고자료: 원병오, "한국의 조류", 교학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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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매 [sparrow hawk]
황새목 수리과의 조류.
학명 Accipiter nisus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제323호
지정연도 1982년 11월 4일
소재지 전국
크기 몸길이 수컷 약 32cm, 암컷 약 39cm
분류 황새목 수리과 조류
몸길이는 수컷이 약 32cm, 암컷이 약 39cm이다. 수컷은 윗면이 푸른빛이 도는 회색이고 윗목에 흰색 가로무늬가 있다. 아랫면은 흰색이며 붉은 갈색 가로무늬가 있다. 암컷의 윗면은 갈색이고 가슴과 배는 흰색 바탕에 짙은 갈색 가로무늬가 있다. 흰색 눈선이 뚜렷하다. 다리와 눈, 부리의 납막(臘膜)은 노란색이다. 날 때는 짧고 둥근 날개와 긴 꽁지가 돗보인다.
낮은 산지 숲이나 숲 부근의 탁 트인 곳에 서식한다. 높이 4∼8m의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5월경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는데, 때로는 다른 새의 둥지를 이용하기도 한다. 알을 품는 기간은 32∼34일이며 새끼를 기르는 기간은 24∼30일이다. 작은 새나 쥐·메뚜기·뿔잠자리·나비(유충) 따위를 잡아먹는다. 한국에서는 흔한 텃새이다. 참매·붉은배새매·개구리매·황조롱이 등과 함께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되었다. 한국, 일본, 시베리아 중부 및 동부, 쿠릴열도, 알타이산맥 등지에 분포하며 북부 지역에서 번식하는 집단은 중국 남부나 인도차이나·미얀마·인도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남부의 번식 집단은 텃새로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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