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Pictures Archive mobile
질의: Artiodactyla결과: 349번째/394
멧돼지 (동물이름사전)
제목: 멧돼지 (동물이름사전)
멧돼지 Sus scrofa (Korean Wild Boar).jpg
해상도: 240x179 파일크기: 27150 Bytes 촬영일: 2006:12:28 15:44:10 등록시간: 2006:12:28 15:57:10

멧돼지 (동물이름사전)


멧돼지
영명: wild boar, wild pig, wild hog
학명: Sus scrofa

[분류] 소목(Artiodactyla) 멧돼지과(Suidae) 멧돼지속(Sus)에 딸린 야생 돼지. 한국멧돼지의 학명은 Sus scrofa coreanus이다.

[형태] 몸통 길이 1.135 ~ 1.5m, 꼬리길이 10 ~ 23cm, 귀길이 8 ~ 12.5cm, 뒷발 20 ~ 27cm. 수컷의 머리뼈 길이가 약간 짧은 점(40cm 미만)을 제외하고는 대륙멧돼지(머리뼈 길이 40cm 이상)와 구별하기 어렵다. 머리는 긴 원추형이며 뚜렷한 경계없이 짧고 굵은 목과 붙어 있다. 삼각형인 귓바퀴는 빳빳하게 일어서 있고 눈이 매우 작고 다리는 굵고 짧다. 몸은 뻣뻣하고 끝이 둘로 갈라진 털로 덮여 있고 몸 윗면에는 갈기와 같은 털이 나 있다. 털색은 대회갈색이며 몸 윗면, 꼬리, 다리의 아래쪽 반과 발톱은 검은 색이다. 어린 새끼의 털색은 불그스레한 갈색이며 암색의 선명한 줄이 앞뒤로 있다.

[서식지] 산지.

[먹이] 멧돼지는 잡식성으로 고사리 뿌리, 도토리, 과실을 좋아하고 겨울에는 나무 뿌리를 캐어 먹는다. 죽은 동물, 곤충의 번데기, 지렁이도 잘 먹는다. 가을에는 감자, 고구마 등의 농작물을 캐어 먹어 농사에 피해를 준다.

[번식] 멧돼지의 교미 시기는 11월 말 또는 12월 초순이며, 임신 약 112일 뒤인 3월 말에서 4월 초에 4 ~ 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행동양식] 멧돼지는 해 질 때와 해 뜰 무렵에 활동한다. 북쪽 경사지에 마른 풀, 바위 이끼, 어린 나뭇가지를 모아 놓은 큰 집채만한 크기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겨울을 난다. 겨울에는 집단 생활을 하지만 봄부터 가을까지는 단독 생활을 한다.

[분포] 멧돼지는 중국 동북 지방, 길림성, 만주, 러시아 아무르강 유역, 연해주, 우리나라 함경도 등지에 분포한다.

[현황]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종이다.

댓글
손님
멧돼지 [wild boar/wild pig]
소목 멧돼지과에 속하는 포유류.

학명 Sus scrofa creanus
분류 소목 멧돼지과
생활방식 춥고 눈이 많이 올 때는 야산으로 내려옴
크기 몸길이 1.1∼1.8m, 어깨높이 55∼110㎝, 몸무게 50∼280㎏
체색 갈색 또는 검은색
생식 번식기 12∼1월, 임신기간 114∼140일, 5월에 7∼8마리에서 12∼13마리 낳음
서식장소 깊은 산, 특히 활엽수가 우거진 곳
분포지역 유라시아의 중부와 남부


몸길이 1.1∼1.8m, 어깨높이 55∼110㎝, 몸무게 50∼280㎏이다. 유라시아멧돼지라고도 하며, 한자어로는 산저(山猪)·야저(野猪)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서쪽의 개체보다 동쪽의 개체가 크며, 섬의 것보다 대륙의 것이 크다. 몸은 굵고 길며, 네 다리는 비교적 짧아서 몸통과의 구별이 확실하지 않다. 주둥이는 매우 길며 원통형이다. 눈은 비교적 작고, 귓바퀴는 삼각형이다. 머리 위부터 어깨와 등면에 걸쳐서 긴 털이 많이 나 있다.

성숙한 개체의 털빛깔은 갈색 또는 검은색인데, 늙을수록 희끗희끗한 색을 띤 검은색 또는 갈색으로 퇴색되는 것처럼 보인다. 날카로운 송곳니가 있어서 부상을 당하면 상대를 가리지 않고 반격하는데, 송곳니는 질긴 나무 뿌리를 자르거나 싸울 때 큰 무기가 된다. 늙은 수컷은 윗송곳니가 주둥이 밖으로 12㎝나 나와 있다.

깊은 산, 특히 활엽수가 우거진 곳에서 사는 것을 좋아한다. 본래 초식동물이었지만 토끼·들쥐 등 작은 짐승부터 어류와 곤충에 이르기까지 아무 것이나 먹는 잡식성동물로 변화하였다.

번식기는 12∼1월이며, 이 시기에는 수컷 여러 마리가 암컷 1마리의 뒤를 쫓는 쟁탈전이 벌어진다. 임신기간은 114∼140일이고, 5월에 7∼8마리에서 12∼13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는 눈을 뜨고 있으며 곧 걸어다닐 수 있으나, 며칠에서 1주일간은 보금자리에서 나오지 않는다. 새끼의 몸에는 노란빛을 띤 흰색의 세로줄 무늬가 몇 줄 있는데, 이것이 보호색이 된다. 이 줄무늬는 5개월 이후에는 없어지기 시작하여 가을에는 털의 질도 어미와 같이 굳은 털로 변한다. 젖꼭지는 6쌍이다.

유라시아의 중부·남부의 삼림에서 서식하지만, 뉴기니섬·뉴질랜드·오스트레일리아·북아메리카에 등에도 이입되었다. 일본에는 일본멧돼지(S. s. leucomystax), 오키나와섬과 아마미섬에는 소형의 류큐멧돼지(S. s. riukiuanus)가 있다. 한국에는 대륙멧돼지(S. s. ussuricus)와 멧돼지(S. s. coreanus)가 있다. 산지에 따라서 크기가 다르다.

Artiodactyla
349/394
| 똑똑누리집 | 신규 사진 | 아무거나 | 동물유머 | English |
^o^ 동물그림창고 똑똑전화 누리집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