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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 (동물이름사전)
| 제목: | 코뿔소 (동물이름사전)
| | 올린이: | Administrator (kusni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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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도: 376x229
파일크기: 21675 Bytes
촬영일: 2004:06:13 22:51:41
등록시간: 2004:06:14 19: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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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 (동물이름사전)
코뿔소 (무소)
학명: Rhinoceros sp.
영명: rhinoceros, rhino
[분류] 기제목(Perissodactyla) 코뿔소과(Rhinocerotidae)에 딸린 초식성 대형 포유동물들의 총칭. 코뿔소는 5500만년 전부터 존재해온,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 중 하나이다. 현생 코뿔소는 5개종 9개 아종으로 분류되는데 이들 중 두 종(검은코뿔소, 흰코뿔소)은 북-남아프리카 초원에서 산다. 또 나머지 세 종(수마트라코뿔소, 인도코뿔소, 자바코뿔소)은 열대 아시아의 우림에 서식한다.
[형태] 몸길이 3.5m, 몸무게 2톤. 뿔의 길이는 1.2m나 되는 것도 있다. 다리가 짧고 몸통은 굵고 튼튼하며 특히 가슴이 길다. 이마에 뿔이 1개 또는 2개나 있으며 살갗은 두껍고 털이 적다. 뿔은 피부가 굳어진 것으로 속에 뼈가 없지만 아주 단단해서 강력한 방어용 무기로 사용한다. 코뿔은 일생동안 자라며 1년에 7.6cm씩 성장한다. 코뿔소의 피부는 2~3cm나 되는 두꺼운 살갗으로 싸여 있으며, 털은 없다. 코뿔소는 뿔이 하나인 일각코뿔소와 뿔이 두개인 이각코뿔소로 나눌수 있다. 일각 코뿔소에는 인도코뿔소와 자바코뿔소가 있고, 이각 코뿔소에는 흰코뿔소, 검은코뿔소, 수마트라코뿔소가 있다.
[생태] 가시덤불, 숲속, 초원, 습지 등에 서식하며 식성은 초식성으로 갈대, 콩과 식물, 나뭇잎, 대나무 잎 따위를 먹는다. 수명은 40년 정도이다.
[습성] 선채로도 잘 수 있다. 방해하는 것이 있으면 무조건 들이받는 성질이 있다. 코뿔소는 심한 근시안으로 시각이 떨어지지만 청각과 후각은 매우 뛰어나다. 보통 단독생활을 합고 넓은 세력권을 형성하며, 1m이상이나 되는 배설물로 된 둔덕을 만들어서 영역을 표시한다. 눈은 얼굴의 옆에 붙어 있으며 시력은 별로 좋지 않으나 뒤쪽도 시야에 들어온다. 인도코뿔소는 행동권 안에 일정한 통로와 흙탕물 목욕장. 침실도 있다. 단거리일 때에는 시속 50km로 달릴 수 있다(검은코뿔소). 체온을 내리고 피부에 서식하는 기생충을 없애기 위해 자주 진흙목욕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흰코뿔소)
[번식] 주로 봄과 가을에 번식을 하며, 임신기간이 465~547일로 길며 3년마다 한배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갓난 새끼의 몸무게는 50kg에 이른다. 1~2년 동안 어미의 젖을 먹고 자라며 2~3년 동안 어미의 보호를 받는다. 암컷은 6살이 되면 성적으로 성숙해지고 수컷은 10~12년이 지나야 번식에 참여한다.(흰코뿔소)
[분포] 아프리카와 열대 아시아에 분포. 아프리카에 검은코뿔소와 흰코뿔소의 2종과, 자바산의 자바코뿔소, 인도산의 인도코뿔소 등 아시아에 3종이 분포한다. 인도코뿔소는 네팔. 벵골. 아샘 지방의 늪지대와 삼림에 산다. 검은코뿔소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사바나 지대에 살고 있는데 혼자 생활을 하며 단거리일 경우에는 시속 50km 정도로 달린다. 흰코뿔소는 남아프리카와 중앙 아프리카의 일부에 분포하며 황갈색 또는 회백색으로 머리쪽에 혹이 있다
[현황] 현생 코뿔소는 다섯 종이 있으나 모두 멸종위기의 동물로 알려져 있다. 뿔이 달린 자바코뿔소는 100만년 전만 해도 동남 아시아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100 여마리만 남아 있다. 뿔이 비싼 값에 팔리기 때문에 밀렵으로 인해 거의 멸종위기에 다다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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