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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less porpoise
학명
Neophocaena phocaenoides
상괭이
등지느러미가 없고 몸체는 회백색이며 죽은 후 검회색이 된다. 아래. 위턱 좌우에 16∼18개의 이빨이 있다. 몸길이는 0.8∼1.8m이다. 동해, 남해, 서해, 일본 연안, 대만, 중국, 보르네오, 수마트라, 싱가폴, 페르시아만에 이르는 큰 강, 천해 및 연안역, 특히 5∼6km 이내의 수심이 얕은 곳에 서식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서해에서 많은 수가 관찰되고 남해와 동해의 섬 주변, 강 하구나 항 입구 혹은 항 내에서도 빈번히 관찰된다. 보통 1∼3마리가 무리를 이루며 연안의 멸치 어군이 형성되면 수십 마리가 무리를 이루는 경우도 목격되나 밀집하지는 않는다. 선박에 접근하지 않고 추적하면 신속히 도망가 버린다. 어류, 오징어, 새우를 비롯한 갑각류 등 다양한 먹이를 먹고, 해조류 등 초식을 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