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도요
멧도요
도요목
/ 도요과
학 명
woodcock/Scolopax
rusticola
길 이
33 cm
다리는 짧고 부리는 곧고 길다. 윗부리
측면에 기부에서 끝 가까이까지 홈이 있다. 뒷발가락이 발달되어 있으나
발톱이 작다. 눈은 크며 보통 새보다 머리의 윗부분에 위치한다. 몸은
육중하고 날개는 둥글다. 깃털은 얼룩지고 가로무늬가 있는 갈색이다.
몸의 윗면은 흑색, 갈색, 회색 등 작고 복잡한 무늬로 덮였으나 아랫면은
연한 적갈색과 흰색을 띠고 어두운 갈색의 물결무늬가 있으며 턱밑은
흰색이다. 한국에서는 봄, 가을에 지나가는 나그네새이며 중부 이남에서는
제주에 이르기까지 월동하는 드물지 않은 겨울새이다. 숲이나 물가에서
사람이 접근하면 꿩과 비슷한 푸드덕 하는 날갯짓소리를 내며 숲 속으로
날아간다. 숲에서 지렁이 등을 찾아먹는데 부리를 땅 속 깊이 넣어 윗부리의
끝을 자유로이 앞뒤로 움직여 지렁이를 찾아낸다. 낙엽활엽 관목·잡목림에서
번식한다. 나무뿌리 부근의 오목한 곳에 접시 모양의 둥지를 틀고 낙엽이나
마른 풀로 알자리를 마련한 다음 4∼6월에 한배에 3∼4개의 알을 낳는다.
지렁이, 곤충류, 다지류, 조개류 등을 먹으며 식물의 종자도 먹는다.
댓글 |
| 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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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도요 - woodcock/Scolopax rusticola - 도요목 / 도요과 학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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