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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바위굴결과: 2번째/16
삵 (동물이름사전)
제목: 삵 (동물이름사전)
살쾡이(삵) Prionailurus bengalensis (Leopard Cat).jpg
해상도: 150x130 파일크기: 6908 Bytes 등록시간: 2006:12:26 20:56:57

삵 (동물이름사전)



영명: Bengal cat, leopard cat
학명: Prionailurus bengalensis euptilura

[분류] 식육목(Carnivora) 고양이과(Felidae)에 딸린 야생 고양이.


살쾡이 [small-eared cat]
http://100.naver.com/100.nhn?docid=85944

식육목(食肉目) 고양이과포유류.

학명 Felis bengalensis manchurica
분류 식육목 고양이과
분포지역 우수리, 중국 북동부, 한국, 시베리아
서식장소 삼림지대의 계곡, 암석층, 관목으로 덮인 산간 개울
크기 몸길이 55∼90cm, 꼬리길이 25∼32.5cm


벵골살쾡이의 아종으로 우수리,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및 한반도 등에 분포하며 만주살쾡이라고도 한다. 일본의 쓰시마섬에 서식하는 쓰시마살쾡이를 같은 아종으로 보는 견해와 독립아종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몸길이 55∼90cm, 꼬리길이 25∼32.5cm이다. 몸은 고양이보다 크며 불분명한 반점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꼬리에는 분화된 가로띠가 있으며 몸은 비교적 길고 네 다리는 짧다. 눈 위 코로부터 이마 양쪽에 흰 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꼬리는 몸길이의 절반 정도이다. 발톱은 매우 날카로우나 작으며 황백색이다.

털은 회갈색이나 양 옆구리의 색은 엷고, 붉은 흑색이 섞여서 밝다. 또 뚜렷하지 않은 타원형의 붉은 황갈색 반점이 여기저기 섞여 있는 경우도 있다. 배쪽에는 다소 검은 황갈색 반점이 있다. 꼬리에는 회황색을 띤 희미한 고리 모양의 무늬가 7개 있으며, 꼬리 끝은 조금 검다. 앞다리는 황갈백색이고 연한 황갈색의 작은 반점이 있으며, 뒷다리에는 앞다리보다 둥근 황갈색의 반점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다른 고양이과 동물과 마찬가지로 주로 야간에 활동하는데, 때로는 낮에도 먹이 사냥에 나선다. 서식지는 삼림지대의 계곡과 암석층 가까운 곳이며, 물가 또는 관목으로 뒤덮인 산간 개울에 많다. 단독 또는 1쌍씩 생활하며, 식육목의 동물 가운데 육식에 가장 잘 적응한 동물로 평가받는다.

작은 들쥐류·야생조류를 습격하며 청서·산토끼·꿩 등의 새끼를 잡아먹는다. 산간벽지에서는 양계장을 습격하기도 한다. 개에게 추격당하면 곧 나무 위로 올라간다. 5월 나무 빈 구멍에 2∼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1950년대까지는 한국의 산간계곡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6·25전쟁 이후 쥐약과 기타 살충제 등을 먹고 죽은 동물을 먹어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댓글
손님
삵 (고양이 科)
Felis bengalensis manchurica Mori

취약종 (脆弱種)
중국 북부, 시베리아 동부, 만주 및 한국에 분포한다. 일본의 대마도와 한국의 제주도에서는 절종되었다. 인가 부근과 바위굴이 있는 야산에서도 살며 낮에는 돌 틈이나 굴 속에서 잠을 자고 밤에 활동한다. 단독생활을 하며 쌍을 짓지 않는다. 우리나라 五大 모피수(毛皮獸)의 하나로 2차대전 종전시까지 매년 수천 매가 수매되었고 가금(家禽)에 대한 피해도 많았다. 1955년 이후 플라톨과 청산가리를 먹고 죽은 꿩을 먹어 학살당해 크게 감소되었으며 매우 희귀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고양이과 동물 중 명맥을 유지하고 있어 보호가 요망된다.

바위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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