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솔새 Phylloscopus occipitalis coron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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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산솔새
전시품 내용
학명은 Phylloscopus occipitalis coronatus TEMMINCK & SCHLEGEL 이고, 몸을 항상 활발하게 움직여서 나무 줄기나 관목의 숲속을 여기저기 민첩하게 활동한다. 날개를 펄럭여서 빠른 속도로 날아가고 고공이나 먼 거리를 날아가는 일은 드물며 흔히 나무가지에서 가지로 옮겨 간다. 날개깃과 첫째날개덮깃은 엷고 어두운 갈색으로 바깥 가장자리는 녹색기가 선명한 올리브 녹색이다. 부리는 근사종보다 다소 길다. 부리 털 중 털모양의 깃은 콧구멍에서 2 mm 정도 앞까지 이르며, 수염은 뚜렷하다. 윗부리는 어두운 갈색이고 아랫부리는 엷은 황색 또는 동황색이다. 홍채는 어두운 갈색이고, 다리는 갈색 또는 납색이다. 턱밑, 멱, 가슴, 배는 더러운 흰색이고, 옆구리는 다소 잿빛을 띠며, 배의 중앙은 황색을 띠고 있다. 아래 꼬리덮깃은 엷은 황색이다. 등, 허리, 위꼬리덮깃은 올리브 녹색이다. 꼬리는 모난 꼬리이고, 꼬리깃은 녹색을 띤 어두운 갈색으로 바깥 가장자리는 올리브 녹색이며 안가장자리는 더러운 흰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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