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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Squalidus gracilis결과: 1번째/8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
제목: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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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 800x533 파일크기: 124750 Bytes 촬영일: 2004:03:09 14:52:07 등록시간: 2005:10:19 18:37:06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


긴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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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Squalidus gracilis majimae (Jordan et Hubbs)
과명 : 잉어과 모래무지아과 (Cyprinidae Gobioninae)
방언 : 현지에서는 본종과 참몰개 또는 모래를 같은 종으로 보고 있어서 긴몰개만의 사투리를 찾아내지는 못했다.

크기 : 몸의 길이가 70-80mm인 개체는 흔히 볼 수 있지만 100mm가 넘는 개체는 찾아내지 못했다.

형태 : 몸은 길고 원통형에 가깝지만 얼마쯤 옆으로 납작하다. 꼬리자루가 특히 납작하다. 몰개참몰개처럼 배가 부르지 않고 홀쭉하다. 비늘이 비교적 큰데 특히 등의 비늘이 크다. 옆중의 비늘 수는 33-35개이다. 주둥이는 뾰족하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조금 짧다. 윗입술의 뒤끝은 콧구멍의 뒤쪽 밑에 닿는다. 입구석에는 입수염 한 쌍이 달려 있다. 이 입수염은 매우 가늘고 길이가 눈의 지름과 거의 맞먹는다. 눈은 비교적 크고 머리의 중앙보다 조금 앞에 붙어 있고 등 쪽으로 치우쳐 있다. 아가미구멍은 몸의 양쪽 옆에서 열리고 넓다. 아가미갈퀴는 짧고 거의 흔적만 남아 있다. 등지느러미는 배지느러미와 거의 같은 수직선상에 있고 뒷지느러미보다 크며, 살은 7개이고 바깥 가장자리는 조금 안쪽으로 굽는다. 뒷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와 생긴 모양이 같지만 살은 6개이다. 꼬리지느러미는 깊이 갈라지고 위아래 두 조각의 크기나 모양은 거의 같다. 옆줄은 몸의 양쪽 옆면 중앙부를 거의 일직선으로 달린다.

몸색: 몸은 은백색이지만 등은 짙은 색이고 배는 하얀색이다. 몸의 양측에는 살갗 밑에 폭이 넓은 세로띠가 옆줄보다 조금 위쪽을 달린다. 옆줄 구멍의 아래에 까만 색소포가 줄지어 있어서 옆줄의 위치를 표시한다. 이 까만 소포 줄은 어린 것일수록 뚜렷하게 나타난다. 지느러미에는 무늬가 없다.

서식처: 유속이 완만한 하천이나 호수와 늪에서 살고 물풀이 우거진 곳을 매우 좋아한다. 물의 표층이나 중층을 떼지어 활발히 헤엄치고 적이 나타나면 사방으로 흩어졌다가 바로 다시 모여든다. 오염된 물이나 흐린 물에서 견디는 힘이 매우 강하다.

식성: 주로 작은 갑각류나 물 속에서 사는 곤충을 잡아먹는다.

수질: 주로 2급수에서 산다.

발생 성장: 알을 낳는 시기는 5,6월이다. 얕은 곳에서 자라는 물풀에 알을 붙인다.

부화: 갓 부화한 새끼는 몸의 길이가 3.3mm이다. 부화한지 12시간이 지나면 4.1mm까지 자라고 가슴지느러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몸의 길이가 5.6mm에 이르면 난황을 거의 흡수하고 각 지느러미가 갖추어지기 시작한다. 8.6mm에서는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살이 거의 완성된다. 13.5mm에서는 모든 지느러미가 다 갖추어지고 27mm에서는 친어와 거의 같은 형질을 갖추게 된다.

성장: 만 1년이면 몸의 길이가 40mm 안팎까지 자라고 3년이 지나면 80mm를 넘는 것으로 추측된다.

분포: 서해와 남해 및 동해 남부로 흐르는 각 하천에 분포한다. 북한에도 분포한다. 경기도의 인천, 강화군, 파주군, 양주군,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군, 가평군, 남양주시, 양평군, 성남시, 고양시, 광주군, 여주군, 이천시, 용인시, 수원시, 오산시, 안성군, 평택시, 서울특별시, 강원도의 철원군, 춘천시, 홍천군, 횡성군, 원주시, 영월군, 태백시, 충청남도의 아산시, 천안시, 서산시, 당진군, 청양군, 예산군, 공주시, 서천군, 보령시, 부여군, 연기군, 대전광역시, 충청북도의 단양군, 제천시, 충주시, 음성군, 진천군, 괴산군, 청원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전라북도의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 전주시, 장수군, 진안군, 김제시, 부안군, 정읍시, 고창군, 익산시, 순창군, 임실군, 남원시, 전라남도의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광양시, 화순군, 신안군, 무안군, 해남군, 강진군, 장흥군, 보성군, 고흥군, 순천시, 진도군, 광주광역시, 경상북도의 문경시, 상주시, 예천군, 봉화군, 영주시, 김천시, 구미시, 안동시, 영양군, 청송군, 군위군, 의성군, 고령군, 성주군, 달성군, 칠곡군, 청도군, 영천시, 경산시, 경주시, 영덕군, 대구광역시, 경상남도의 함양군, 산청군, 거창군, 합천군, 하동군, 진주시, 의령군, 창녕군, 밀양시, 창원시, 사천시, 고성군, 울산광역시, 양산군, 부산광역시 등 흐르는 각 하천에 분포한다.

용도: 비교적 맛이 좋은 민물고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기름에 튀기면 맛이 일품이다. 요즘은 관상어로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타: 이종의 유사 아종인 Squalidus gracilis minkiangensis 는 중국에 분포하고 , Squalidus gracilis gracilis는 일본에 분포한다.

사진: 그린피쉬 http://www.greenfish.co.kr

Squalidus graci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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